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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배틀 톱10 경쟁, 미리보는 유력 우승 후보는?

팍스넷뉴스 2018.11.02 17:53 댓글 0

3회 방송 토큰이코노미 열전 기대



[팍스넷뉴스 이상훈 기자] 블록체인 서바이벌 오디션 TV 프로그램 ‘블록배틀’ 3회가 오늘 밤 10시 아시아경제TV를 통해 방영된다.

3회 방송은 톱5로 가는 2번의 배틀라운드 중 첫 번째로 각 팀이 가진 ''토큰 이코노미''에 대한 철학과 생각을 발표하고 심사위원의 평가를 받는다. 또한 3회부터는 시청자도 블록배틀 홈페이지를 통해 10팀에 대한 투표가 가능해, 우승 후보자를 미리 예측해 보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다.

2회 방송이 나간 현재, 유력한 우승후보는 앞서 방송에서 심사위원 전원(7명)에게 표를 받은 그래비티(Grabity)다. 다음 후보는 6표를 받은 렌드체인(Lend Chain)이다. 5표를 받아 공동 3위를 기록한 데이탐·김치파워드·모파스·엑스마스(XMAS)의 패기도 만만치 않다. 이 외에 씰(SEAL), 모아(Moa), 챈스체인(CHANCE CHAIN), 로열티그룹이 최종 10인에 올랐다.

7표를 받은 그래비티는 블록체인계의 에어비앤비(Airbnb) 같은 팀이다. 그래비티는 퍼블릭 블록체인을 개발하는 프로젝트다.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의 디바이스 유휴자원 혹은 사용하지 않는 디바이스를 활용해 컴퓨터 자원을 공유하고 그에 따른 보상을 얻을 수 있다.

6표를 받은 렌드체인은 암호화폐 은행과 같은 비즈니스를 선보인다. 렌드체인은 디지털 자산 소유자들에게 융자, 투자, 보험 등 각종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진 분포식 디지털자산 금융서비스 플랫폼이다.

공동 3위의 반격도 기대된다. 데이탐은 탄소감축증명(Proof of Carbon Reduction) 블록체인 특허기술을 기반으로 친환경 대중교통(이동체)에서의 탄소감축량을 탄소배출권 국제 거래시세에 따라 발행되는 에델코인(EDEL Coin, EDL)으로 보상한다. 빅데이터 블록체인 관련 기술특허 7개를 선점하고 있는 기술 강소기업으로 심사위원의 호평을 받았다.

김치파워드는 일명 ‘스피릿존버’를 개발하고 있다, 유틸리티 토큰과 P2P 기반 파일공유시스템을 만드는 프로젝트를 개발 중이다.

모파스는 알고리즘이나 소프트웨어에 의존적인 것에 탈피하여 기존의 비트코인과 알트코인들의 좋은 장점들만 차용한 모델들을 개발 중이다. 내용이 어렵고 전달력이 떨어져 ‘어렵게 말한다’ 라는 심사위원들의 지적을 받기도 했다.

엑스마스는 블록체인 기술을 게임과 엔터테인먼트에 접목한 프로젝트이다. “블록체인 기술을 게임에 적용하기엔 속도가 너무 느린 것 아니냐”는 심사위원의 지적에 엑스마스는 “초기 보안을 고려해 낮춘 것이고, 추후 속도에는 전혀 문제 없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가까스로 올라온 팀들도 토큰 이코노미 열전을 통해 점수를 만회할지 기대된다. 토큰 이코노미에 정답이 없는 만큼 심사위원의 질문 공격에 맞서는 팀의 방어력을 지켜보는 것도 관점 포인트다.

두 번의 배틀라운드를 거쳐 톱5에 진출한 팀은 오는 16일 생방송 무대를 통해 최종 우승자가 된다. 시청자의 참여로 이뤄지는 투표는 생방송 결선에서 최종 점수의 20% 비중으로 반영될 예정이다.




이상훈 기자 paulllo@pax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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