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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톤PE, 네패스신소재 ‘투자금 회수’
박제언 기자
2019.03.15 17:13:00
1년만에 68억 차익…30% 수익률

[딜사이트 박제언 기자] 키스톤프라이빗에쿼티(이하 키스톤PE)가 1년만에 네패스신소재에 대한 투자금을 회수했다. 짧은 기간동안 30%에 가까운 수익률로 70억원 가까운 차익을 낸 것으로 확인됐다.


15일 금융투자(IB) 업계에 따르면 ‘키스톤하이테크 제1호 투자목적회사’는 보유하고 있던 네패스신소재 지분 전량(지분율 25.6%, 90만주)을 블록딜(대량매매)로 매각했다. 매각 단가는 주당 3만3000원정도로 총 297억원을 회수했다.


키스톤하이테크 제1호 투자목적회사는 네패스신소재 투자를 위해 키스톤PE가 운용한 ‘키스톤하이테크 제1호 사모투자합자회사’(이하 키스톤하이테크PEF)에서 설립한 특수목적법인(SPC)이다.


이에 앞서 키스톤하이테크 PEF는 지난해 2월말 네패스신소재 최대주주인 네패스 등과 경영권 지분 양수도계약을 체결했다. 지분 90만주를 229억원에 인수하는 계약이다. 주당 인수가액은 2만5444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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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적으로 키스톤PE는 네패스신소재 주식을 인수한 지 1년만에 68억원의 투자차익을 얻게 된 셈이다. 투자수익률(ROI)은 29.7%로 계산된다.


이번 거래로 네패스신소재의 최대주주는 키스톤하이테크 제1호 투자목적회사에서 씨앤원컨설팅그룹으로 변경됐다.


씨앤원컨설팅그룹은 지난해 6월 100억원어치 네패스신소재 주식(지분율 18.65%)을 취득했다. 네패스신소재 유상증자에 참여해 신주를 인수하는 방식이었다.


키스톤PE는 네패스신소재 경영에서도 손을 뗄 전망이다. 네패스신소재 이사회에는 키스톤PE 인력 2명이 참여돼 있다. 임기도 오는 2021년 3월말까지다.


하지만 네패스신소재는 오는 29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신규 이사진을 5명이나 선임할 계획이다. 새로운 이사진으로 추천된 후보는 코스닥 상장사 에스모의 김정훈 대표와 디에이테크놀로지의 이종욱 부사장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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