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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2O 블록체인 플랫폼’ 모아, 하토야마 전 日총리 고문 위촉
김병윤 기자
2019.01.21 15:14:00
지난 19일 위촉식 진행…원더풀 플랫폼·녹색재단 MOU 체결

[김병윤 기자] O2O(Online to Offline) 블록체인 플랫폼 모아(MOA)가 하토야마 전 일본 총리를 고문으로 위촉했다.


모아는 지난 19일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메이필드호텔에서 VIP 행사를 열고 하토야마 전 일본 총리를 고문으로 위촉했다고 21일 밝혔다. 행사에는 김창식 모아플래닛 회장과 하토야마 전 총리, 임승옥 모아플래닛 대표이사, 노재우 모아플랫폼 대표이사, 구승엽 원더풀 플랫폼 대표이사, 이순영 녹색재단 이사장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고문으로 위촉된 하토야마 전 총리는 일본의 제 93대 총리(2009년 9월~2010년 6월)를 역임했다. 2011년 9월 일본 민주당 최고고문을 지냈다. 그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 등 과거 침략전쟁의 역사에 대해 전향적인 입장을 가진 인물로 알려졌다.


김창식 회장은 “하토야마 전 총리를 인류를 가장 먼저 생각하는 사상가이자 철학가로 생각한다”며 “인류의 발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모아의 철학과 하토야마 전 총리의 사상이 맞아떨어져 이번에 고문으로 위촉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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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토야마 전 총리는 “모아의 상생을 기반으로 한 공유경제에 관심이 많다”며 “모아플랫폼이 일본 및 글로벌시장에 진출하는 데 최대한 협조하겠다”고 답했다.


하토야마 전 총리의 위촉식 후 모아플랫폼은 원더풀 플랫폼과 녹색재단 등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원더풀 플랫폼은 ▲인공지능(AI) ▲인공지능 로봇 등의 사업을 영위한다. 모아플랫폼은 원더풀 플랫폼의 AI를 활용해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의 정밀도를 높일 계획이다.


녹색재단은 국회소관 재단법인이다. ▲친환경 건강플랫폼 ▲녹색 어머니회 등을 운영한다. 모아플랫폼과 녹색재단은 그린레이디를 통한 플랫폼 배송체계 구축과 모아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건강플랫폼 구축 등의 상호협력을 할 예정이다.


모아플랫폼은 이날 행사에서 프로젝트 소개와 함께 MVP(Minimal Visible Product)를 소개했다. 노재우 모아플래폼 대표는 “모아플랫폼은 속도의 제한이 없다”며 “기술적으로 빠르고 안전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무분별하게 등장하는 블록체인 프로젝트와는 차별화하는 플랫폼을 조만간 공개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모아는 O2O 서비스에 블록체인 기술을 연결한 프로젝트다. 배달앱·테이크아웃·모빌리티·커머스 등 분야에 블록체인 기반 탈중앙화 플랫폼을 제공한다. 사용자·가맹점·배송기사 등이 제3자를 거치지 않고 직접 연결돼 주문·결제 등을 한다.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안착할 경우 데이터를 분산 관리함에 따라 결제와 정산에 관한 데이터를 임의로 조작할 수 없는 생태계가 구축될 전망이다. 또 모아는 중개수수료를 받지 않을 예정이기 때문에 다른 시스템 대비 가격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모아는 지난해 12월7일 코인거래소 ‘빗컴’에 상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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