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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성장금융, 모태펀드 출신 성기홍 대표 내정

팍스넷뉴스 2019.03.15 17:15 댓글 0

투자·운용 업무 대한 높은 전문성 보유…오는 28일 선임 예정


[팍스넷뉴스 류석 기자]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이하 한국성장금융) 2대 대표이사(사장)로 성기홍 전 한국벤처투자 본부장이 내정됐다. 이동춘 한국성장금융 대표는 약 3년의 임기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퇴임한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성장금융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2대 대표로 성기홍 전 본부장(사진)을 추천했다. 오는 28일 주주총회 결의를 통해 성 전 본부장을 최종 신임 대표로 선임할 예정이다. 임기는 3년으로 설정됐다.


한국성장금융은 지난 2월 25일부터 3월 4일까지 신임 대표 응모 서류를 받았다. 최근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후보 3인 중 성 전 본부장을 대표 내정자로 추천했다.


성기홍 한국성장금융 대표 내정자는 1964년생으로 올해 나이 만 55세다. 청주 출신으로 청주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고려대학교에서 학사 학위를 취득했다.


성기홍 내정자는 벤처조합 대상 정책자금 출자기관인 한국벤처투자에서 투자전략본부장, 투자운용본부장, 글로벌본부장 등 주요 요직을 거쳤으며 업계에서 신망이 높은 인물로 평가된다. 2016년부터는 한국벤처투자 집행간부로서 이사회에 참석해 경영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하기도 했다.


지난해 8월 한국벤처투자에서 퇴임한 성 내정자는 투자 및 운용 업무 대한 높은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지난 십수년간 정책자금 출자를 담당하면서 벤처캐피탈, 신기술사업금융회사, 증권사 등과 함께 호흡하며 업계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갖추고 있다는 평가다.


한편, 성장금융은 2013년 결성된 모펀드인 성장사다리펀드 운용을 위해 설립된 민간 출자 기관이다. 벤처 성장 생태계 발전을 위한 모펀드를 기획·운용·관리하며 우수한 운용사(GP)에 자펀드 운용을 위탁하는 방식으로 모험자본을 공급하고 있다.






류석 기자 greenlight@pax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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