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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인, 골든브릿지證 인수 ‘임박’

팍스넷뉴스 2019.03.07 14:46 댓글 0

대주주 적격 승인 ‘통과’…상상인증권 상호 변경 예정


[팍스넷뉴스 박제언 기자] 골든브릿지증권상상인(옛 텍셀네트컴)의 품에 안긴다. 이달말 주주총회에서 상호도 상상인증권으로 변경될 예정이다.


7일 금융투자(IB) 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정례회의에서 상상인골든브릿지증권 인수를 위한 대주주 적격성 심사 안건을 지난 6일 통과시켰다.


이에 앞서 상상인은 지난해 2월 골든브릿지증권의 최대주주 골드브릿지와 주식양수도계약(SPA)을 체결했다. 골든브릿지가 보유하고 있는 골든브릿지증권 지분 전량(지분율 41.84%)을 420억원에 인수하는 계약이었다.


계약 이후 상상인골든브릿지증권 인수 절차는 녹록지 않았다. 지난해 5월 대주주 변경 심사를 요청했으나 보류되는 상황도 벌어졌다. 상상인의 대표가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조사를 받게 되면서다. 하지만 무혐의로 결론이 나며 심사는 재개됐다.


대주주 적격성 심사를 통과함에 따라 골든브릿지증권 인수·합병(M&A)건에서 경영권 이양과 증자 등의 절차가 남게 됐다.


상상인은 3월말 전 추진될 골든브릿지증권 정기 주주총회에서 이사회 운영을 맡을 인물들을 선임할 계획이다. 또한 상호도 상상인증권으로 변경한다. 이와 함께 오는 29일 골든브릿지증권의 520억원어치 유상증자와 400억원어치 전환사채(CB) 발행건에 참여할 방침이다.


주식 이양은 올해말 완료된다. 매도자인 골든브릿지가 보유 주식 일부를 담보로 제공한 건이 있기 때문이다. 이를 해소한 후 소유권을 상상인에 넘기기로 한 것이다. SPA 대상 주식 중 1321만382주는 소유권이 상상인에 이양됐다. 나머지 800만주는 연말까지 이양될 예정이다.


상상인골든브릿지증권을 품음으로서 상상인저축은행(옛 공평저축은행),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옛 세종상호저축은행)과 함께 또하나의 금융사를 거느리게 됐다.






박제언 기자 emperor@pax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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