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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블록체인 예보 ‘맑음’… “엔터·IT 뜰 것”

팍스넷뉴스 2019.01.04 09:35 댓글 0

[블록체인 신년설문]①72%가 기대감 표현, 코인 시황도 강세>보합>약세 順

[팍스넷뉴스 뉴미디어연구소] 2019년 기해(己亥)년이 밝았다. 풍요를 상징하는 황금돼지는 여유롭고 느긋하다. 아직 불안하고 힘겨운 블록체인 업계지만, 조급한 마음을 버리면 풍요를 기대해 봄직하다.

블록체인 업계의 많은 종사자들이 기해년 새해 업계의 발전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드러냈다. 정부가 관련 법규와 규제를 정비하면, 엔터테인먼트와 제조,IT분야에서부터 가시적인 성과가 있을 것으로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팍스넷뉴스가 2019년 새해를 맞아 블록체인 업계 관계자와 투자자 138명을 통해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99명이 업계의 성장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했다. 45명(32.6%)이 매우 기대한다고 답했고, 가장 많은 54명(39.1%)이 기대한다고 답했다. 보통 의견은 16.7%, 기대하지 않는다는 의견은 총 11.6%에 그쳤다.



암호화폐 시황 역시 강세(32.6%)와 매우 강세(8.1%)를 예상한 의견이 가장 많았다. 보합은 40%, 매우 약세를 포함한 비관적 전망은 11.8%에 머물렀다.


새해 블록체인 업계의 성장을 위해 업계가 가장 희망하는 과제는 ‘규제’에 관한 해결로 의견이 모였다. 가장 시급히 해결되야 할 과제로는 ‘규제완화’가 꼽혔고, 정부가 가장 주력하길 희망하는 분야 역시 ‘관련 법률과 규제의 정비’였다.

새해 블록체인 혁신을 위해 가장 시급히 해결될 과제로는 규제완화(30.4%)와 정부지원확대(21.7%)의 순으로 50%이상이 정부의 움직임을 주문하는 의견이었다. ICO/IEO합법화(15.97%), 증권형 토큰 제도화(13.8%), 신규은행계좌 발급(9.4%)으로 자금조달 방식의 활로를 기대하는 의견도 많았다.

정부가 가장 주력하길 희망하는 부문은 관련 법률과 규제의 정비가 48.6%로 압도적으로 높았고, 각종 기술 및 R&D지원 확대도 22.5%가 꼽혔다. 정부의 무개입 정책을 희망하는 의견도 12.3%로 나와 눈길을 끌었다.

많은 업계 관계자들이 규제 완화를 희망하면서도 정부의 규제 스탠스는 과반 이상인 58.8%가 비슷한 수준에 머물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완화될 것이라는 의견(24.3%)이 더 강화될 것이라는 의견(14.7%)보다는 많았다.

새해 블록체인 업계에서 가장 돋보이는 성장을 할 업종으로는 영화, 웹툰, 게임 등 엔터테인먼트가 33.3%로 1위로 꼽혔다. 암호화폐가 크게 주목을 받았지만, 뚜렷하게 검증된 유틸리티가 없다는 점은 블록체인 진영의 공통된 난제. 이 같은 환경에서 많은 전문가들이 소비자들과 직결된 엔터테인먼트 차원에서의 실용성에 가장 큰 기대를 걸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제조/IT업이 27.4%로 뒤를 이었고, 식품,의료,의류 등 소비재가 11.9%, 지자체 및 정부 공공사업이 11.1%로 나타났다.




새해를 주도할 블록체인 플랫폼으로는 카카오 클레이튼이, 코인 거래소로는 빗썸이 꼽혔다. 가장 유망한 암호화폐는 비트코인이 38.5%로 가장 기대가 높았고, 토종 암호화폐로는 메디블록, 아이콘, 테라, 아르고의 순으로 성장성이 높을 것으로 예측됐다.

새해 글로벌 블록체인 업계를 주도할 나라로는 가장 많은 사람들이 미국(38.8%)을 꼽았다. 채굴 시장 1위 중국은 24.6%로 2위였고, 한국은 23.1%로 기대감에 있어서는 3위에 머물렀다.




뉴미디어연구소장 max@pax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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