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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킹, 높은 가격 변동성’에 암호화폐 투자 두려워
김가영 기자
2019.04.22 10:03:00
코인 투자자 7.4%, 코인 비투자자 투자의향 전년대비 감소

[김가영 기자] 해킹 등 안전성 우려와 높은 가격 변동성에 여전히 상당수의 투자자들은 암호화폐(코인) 투자를 꺼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한국금융투자자보호재단이 발표한 ‘2018 가상화폐(코인) 이용현황’ 설문조사 결과 지난해 기준 ‘코인에 투자하고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7.4% 였으며, 그외 투자자들은 코인에 투자하지 않고 있으며, 앞으로도 코인에 투자할 의사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코인에 투자하지 않겠다’는 코인 비투자자들의 응답비율은 지난해 69.9%보다 늘어 73.1%를 기록했다. 이유로는 전년과 마찬가지로 ‘해킹 등 안정성 우려’(46.2%?41.2%)가 가장 높았고 ‘가격변동성이 심해서’(31.4%?33.3%)가 그 뒤를 이었다. 항목별로 살펴보면 안정성을 우려하는 비율은 감소하고 가격변동성을 우려하는 비율은 증가했다.


반면 현재 코인에 투자하고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7.4%로 전년도 6.4%보다 1%p 상승했다. 평균 투자금액은 약 693만원으로 전년대비 약 271만원이 증가했다.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60대의 투자금액은 감소한 반면 40~50대의 투자금액은 크게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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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투자자보호재단 관계자는 "올해 1월 약 2500만원까지 올랐던 비트코인 가격이 급락하면서 코인 투자자들이 반등을 기대하고 추가로 매수한 것이 전반적인 투자비율·금액 상승의 원인으로 추정한다"고 분석했다.


이어 "여전히 코인 투자자들을 위한 안전망은 부재한 상태로 투자자들이 해킹이나 가짜뉴스 등에 의해 피해받기 쉬운 상황"이라며 "투자자들을 위한 안전망을 구축해야 하는 것은 물론이고, 안전망이 구축되기 이전 투자자들이 스스로를 보호하고 현명한 투자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코인 투자의 위험성에 대한 교육 등을 계속 확대시킬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해당 설문조사는 국내 서울·수도권 및 6대 광역시에 거주하는 만 25~64세 일반인 2530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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