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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거래소 법정화폐 1위는 달러…원화 6위

팍스넷뉴스 2019.02.22 10:24 댓글 0

[코인거래소 분석]⑤법정화폐 채택, 국가 정책이 좌우…유로·파운드·엔화 순

[편집자주] 글로벌 블록체인 연구조직 토큰인사이트(TokenInsight)가 전 세계 암호화폐 거래소 400여 곳의 데이터를 종합해 '2018년 암호화폐 거래소 연례 보고서'(이하 보고서)를 내놨다. 지난해 크립토 시장은 연초 폭등과 연말 폭락이 이어지는 가운데 플랫폼 토큰과 거래채굴, 오픈 거래 플랫폼, 탈중앙화 거래소 등 여러 이슈가 있었다. 새로운 형태의 거래소가 등장했지만 해킹 등 보안문제와 거래모델의 한계를 드러내기도 했다. 말 많고 탈 많았던 지난해 거래소를 들여다봤다.


[팍스넷뉴스 조아라 기자] 전세계 코인 거래소에서 통용되는 법정화폐 1위는 달러이며, 원화는 세계 6위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코인거래소 법정화폐 거래 서비스는 법정화폐로 토큰 거래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를 말한다. 19일 보고서에 따르면 321개의 중앙화 거래소 중 70여곳의 거래소가 적어도 1종의 법정화폐 거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체 거래소의 60%이상에 해당한다. 법정화폐 2종과 3종을 지원하는 거래소는 각각 10곳이다.


가장 많은 종류의 법정화폐 거래를 지원하는 곳은 유럽의 EXMO와 일본의 리퀴드(Liquid)다. 이들은 각각 유럽의 유로화(EUR), 미국의 달러(USD), 러시아의 루블(GBP)을 포함한 6종과 일본의 엔화(JPY), 달러(USD), 그리고 유로(EUR)를 포함한 5종을 지원하고 있다.






법정화폐를 지원하는 거래소를 지역별로 보면, 유럽에 등록한 거래소가 41%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아시아 32%, 북미 지역이 16%를 차지했다. 남미, 아프리카, 오세아니아는 각각 4%로 비중이 낮다.





가장 많이 채택되는 법정화폐는 달러와 유로다. 법정화폐 거래 서비스를 제공하는 거래소 중 달러와 유로를 지원하는 거래소는 40% 이상에 달한다. 일본 엔화와 영국의 파운드(GBP)를 지원하는 곳은 15%이상을 차지했다.


이어 호주 달러(AUD)가 다음으로 많다. 이어 러시아의 루블화와 원화가 비슷한 비중으로 지원되고 있다. 그 뒤로 우크라이나 흐리브냐(UAH), 터키의 리라화(TRY), 폴란드의 즈워티화(PLN), 브라질의 헤일화(BRL), 캐나다 달러(CAD)가 같은 분포를 보인다.


보고서는 해당 법정화폐 국가의 암호화폐 정책이 영향을 미친데 따른 것이라고 분석했다. 예를 들면, 우간다 정부는 토큰에 긍정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다. 바이낸스가 런칭한 첫 법정화폐 거래소는 우간다 거래소다. 이곳은 우간다 화폐인 실링 거래를 지원하고 있다. 국가가 암호화폐에 얼마나 친환경적인 정책을 피느냐가 법정화폐 사용에 영향을 미친다는 해석이다.





지역별로 채택되는 법정화폐 종류를 보면 달러와 유로 지원 범위가 가장 넓다. 반면 남미지역은 달러를, 오세아니아는 유로화 거래를 지원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 국가는 현지 법정화폐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시아는 엔화(JPY) 채택 범위가 가장 넓다. 원화는 두번째다. 유럽에서는 파운드, 루블화, 즈워티화, 리라화도 지원되고 있다.






조아라 기자 aracho@pax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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