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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 인천 폐기물 사업장 친환경 시설로 탈바꿈
이상균 기자
2019.01.30 11:05:00
미세먼지 절감에 150억 투자…폐기물 자동처리 시스템 첫 적용

[딜사이트 이상균 기자] 국내 유일의 통합관리 전문 운영사인 O&M(Operating & Management) 플랫폼 기업 ㈜이도가 운영 중인 인천 폐기물 사업장이 현대화 사업을 통해 오는 6월 최첨단 친환경 사업장으로 탈바꿈 한다. 특히 미세먼지를 절감하는 친환경 폐기물 사업장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으로 보여 눈길을 끈다.

㈜이도는 회사가 운영 중인 ㈜수도권환경이 인천광역시로부터 도시관리 계획 시설 사업 실시 계획을 인가 받고 친환경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도는 이를 위해 약 150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이 사업장의 폐기물 처리 규모는 연간 105만톤에 달한다. 25톤 트럭을 기준으로 환산하면 연간 4만4000대가 운반하는 규모다. 이번 현대화사업을 통해 ㈜이도의 인천 사업장은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폐기물 자동 처리 시스템을 적용한 최첨단 사업장으로 변화한다.


자동 폐기물 처리 시스템은 출입하는 폐기물 운반 차량의 번호를 자동으로 인식해 적재량의 자동 신고 및 전체 폐기물 현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국내 폐기물 업체 중 이 같은 시스템을 적용하는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인천 사업장의 폐기물 처리 시설물은 야외가 아닌 실내에 설치한다. 현대화 사업을 완료하면 비산먼지 및 소음 등이 크게 줄어 인근 주민 피해와 환경오염에 대한 우려도 사라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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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훈 ㈜이도 대표는 “삶의 질을 높이고 고객의 자산 가치를 증가하는데 기여하자는 비전을 임직원 모두가 공유하고 있다”며 “이번 현대화 사업을 통해 정부의 미세먼지 절감 정책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당사는 국내 유일의 O&M 플랫폼 기업으로서 향후 친환경 사업을 더욱 육성해 베올리아(Veolia), 수에즈(Suez)과 같은 친환경 전문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도는 친환경(폐기물·에너지·수처리) 분야는 물론 인프라(고속도로·교량·터널·철도), 부동산(오피스빌딩·상업시설), 기숙사(고등학교·대학교·기업형), 컨세션(휴게소·골프장) 등 다양한 분야의 자산을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국내 유일의 O&M 플랫폼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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