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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팍스, 블록체인 분석 플랫폼 ‘니로닉스’와 맞손
조아라 기자
2019.02.01 14:26:00
코인간 P2P거래 서비스오픈 앞두고 유망 코인 선별 DB 확보

[딜사이트 조아라 기자] 블록체인 전문기업 팍스넷 자회사 ‘비트팍스’가 글로벌 블록체인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니로닉스(Neironix)’와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자체 개발 중인 각기 다른 코인간 P2P 거래 플랫폼 ‘크로스체인’의 서비스 오픈을 앞두고 교환할 수 있는 코인 포트폴리오를 매우 다양하게 갖추게 됐다고 비트팍스는 1일 밝혔다.


니로닉스는 블록체인 분석을 위한 리스크 관리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국내외 약 6000여 개 업체를 대상으로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관련 ▲빅데이터 분석 ▲ICO리스팅 및 평가 ▲암호화폐 시장 거래소 분석 ▲미디어 분석 등의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비트팍스는 이번 계약 체결을 통해 개발 중인 크로스체인 플랫폼의 세부 서비스 항목들을 한층 업그레이드 하고, 2월 중 본격적인 서비스 공개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비트팍스가 선보이는 크로스체인 플랫폼은 전 세계 최초로 이종 토큰 간 거래 기능을 탑재한 플랫폼이다. 비트팍스는 우선적으로 이더리움과(ETH)과 넴(XEM)간의 이종토큰 거래를 선보이고, 비트코인(BTC)과의 교환 등 차후 매개 코인을 지속 확대해 간다는 방침이다.


비트팍스 관계자는 “이번 비트팍스와 니로닉스 간 협력 계약을 통해 ICO 업체 리스트 중 투자자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업체를 엄선해 크로스체인을 통한 개인간 코인거래가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라며 “이번 계약을 계기로 양사 간 업무 시너지는 물론, 차후 블록체인 생태계 조성을 통한 관련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비트팍스 김태철 대표이사는 "크로스체인에 처음으로 교환되는 ICO 토큰은 러시아 정부 보안 플랫 폼을 운영하는 베다(VEDA)토큰이 될 것”이며 “베다는 크로스체인 플랫폼속에서 비트코인 또는 이더리움으로 코인을 교환하여 어려운 암호화폐시장 환경 속에서 고유한 블록체인 사업환경을 지켜 나가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비트팍스는 모회사인 팟스넷의 IPO기업에 대한 금융 포털 노하우를 코인에 적용하여 보다 미래 발전적인 기업을 발굴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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