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핀테크
NH오픈플랫폼, P2P·챗봇 등 스타트업 ‘협업의 장’
[금융권핀테크]⑭ 디지털혁신캠퍼스 출범, 핀테크 전사적 지원
이 기사는 2019년 02월 27일 11시 40분 유료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NH농협은행은 ‘NH오픈플랫폼’과 ‘핀테크혁신센터’를 통해 다양한 스타트업과 협업하고 있다.


지난 2015년2월 국내 금융권 최초로 오픈 API 기반 ‘NH오픈플랫폼’을 출시한 NH농협은행은 현재 P2P외상매출채권담보대출API, P2P자금관리API, 오픈API 처리장치, 핀테크 보안인증 등 총 6개의 오픈API관련 BM특허(비즈니스모델페이던트)를 확보했다. 오픈플랫폼을 통해 핀테크 기업에 제공되는 오픈API(응용프로그램인터페이스) 수가 140여개가 넘는다.


또 데이터유니버스, 내담네트웍스, 단비아이엔씨 등과는 오픈API를 통해 핀테크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들 모두 NH핀테크혁신센터 멘토링 기업으로 오픈플랫폼을 통해 시너지를 내고 있다. 혁신센터 멘토링 기업은 현재까지 총 14개사로 머니택(소액해외송금), 기브텍(간편송금), 미드레이트(P2P대출), 유캔스타트(농식품크라우드펀딩), 더루프(블록체인플랫폼), 유티인프라(맞춤형영양관리), 닉컴퍼니(농촌마을체험공유), 케이파머스(농산물직거래플랫폼), 풀스택(블록체인소셜네트워크)이 이곳을 거쳐갔고, 현재는 데이터유니버스(금융사기예방서비스), 시소앤팜토리(농산물직러래서비스), 토킹(커머셜홍보콘텐츠제작), 핀카(중고차O2O플랫폼), 단비에이아이(챗봇솔루션개발)이 입주해있다.


이중 데이터유니버스, 내담네트웍스, 단비아이엔씨 등과 오픈 API를 이용한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데이터유니버스는 특허받은 빅데이터 예측시스템을 통해 국내와 해외 신종금융사기관련 빅데이터를 수집한 후, 통계적기법을 적용해 신종금융사기 및 시기별 발생 가능한 사기를 예측해 데이터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분석 데이터는 MMS, SMS, 푸시메시지 형태로 고객에게 알려 사기 피해를 예방할 수 있게 한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서비스에 특화된 기술로 보이스피싱 방지서비스, 투채널 인증서비스, 모바일 OTP 인증, 개인정보 관리, 휴대전화 실명인증 서비스 등을 하고 있다.


NH농협은행은 데이터유니버스와 지난해 통합스마트뱅킹 앱 출시에 이어 스마트피싱 보호서비스를 출시 예정이다. NH통합스마트뱅킹은 개별앱으로 운영하던 스마트뱅킹과 금융상품마켓, 스마트인증, 퇴직연금, 스마트알림 5개 금융앱을 하나로 통합한 종합금융서비스 앱이다. 통합앱은 조회, 이체, 상품가입 등 기본이면서도 고객 이용이 가장 많은 업무들은 프로세스를 고객 관점에서 더욱 편리하게 개편했다. 모바일OTP, 외화간편송금 등 신규 서비스도 추가했다.


내담네트웍스는 농협은행 오픈 API를 제공받아 중고차 O2O플랫폼인 ‘핀카' 이용자들이 중고차 거래시 예치를 쉽게 하는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내담네트웍스는 2014년 9월에 설립된 중고차 O2O 서비스사로 지난 3년간 온라인 플랫폼을 운영하며 실차 인증을 한 차량만을 바탕으로 시세 데이터를 산출하고 있으며, 이를 인정받아 네이버 자동차 서비스 및 검색 데이터로 소매 시세를 공급하고 있다. 또 국내 양수도 플랫폼을 국내 최초로 만들어 양수도거래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NH농협은행 외에도 하나은행과 전략적 업무 제휴를 맺고 중고차 품질 연장 보증 사업까지 사업을 활발히 확장해 나가고 있다. 최근에는 렌터카 양수도 사업 및 중고차시세 전문성 강화를 위해 주식회사 카옥션과 전략적 업무 제휴를 체결했다.


단비아이엔씨는 LG CNS의 사내벤처로 시작해 2018년 8월에 출범한 한국형 챗봇 빌더 서비스사다. LGCNS UX(사용자경험) 전문가 출신인 서문길 대표와 임직원 네명이 사내벤처 아이디어 대회에 챗봇 아이템을 제출하면서 시작됐다. 단비 시스템을 사용하면 개발 역량이 없는 사용자도 아마존웹서비스(AWS) 클라우드 인프라를 활용해 손쉽게 챗봇을 만들 수 있다. NH농협은행과는 NH캐피탈 CS업무지원 챗봇 및 빌더서비스 제공 등의 성과를 내며 인연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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