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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패스, 하반기 상장 본격화
정재로 기자
2019.04.03 16:08:00
성장성특례 요건…이달 중 예심청구

[딜사이트 정재로 기자] 인공유전자 치료제 개발 기업인 올리패스가 기업공개(IPO)에 나선다.

3일 금융투자(IB) 업계에 따르면 올리패스는 성장성 특례 요건으로 이번 달 안으로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할 계획이다. 성장성 특례 상장은 IPO 주관사가 발전가능성 기준으로 기업을 추천하는 제도로 증권사나 투자은행이 기업의 미래 성장성을 보증한다는 의미다. 상장주관사는 미래에셋대우와 키움증권이 맡았다.


올리패스는 별도로 전문평가기관인 한국기업데이터와 이크레더블에 기술성평가를 의뢰해 최근 A등급을 부여받았다. 기술특례 상장 요건은 아니지만 기술적으로 충분한 요건을 갖췄음을 증명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올리패스는 지난해 말 한 평가기관에서 BB등급을 받아 IPO 추진에 제동이 걸린 바 있다. 상장 심사에 대한 승인이 완료되면 올 하반기 코스닥 상장이 예상된다.


인공유전자 치료제는 세포 안에서 유전자 활성을 조절하는 방식으로 세포 내 전달이 개발의 핵심이다. 올리패스는 세포투과성이 우수한 인공유전자를 개발을 목적으로 지난 2006년 설립됐다. 자체 개발한 OliPass PNA는 세포투과성을 혁신적으로 향상시켜 난치병치료제 개발에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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