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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유통가]티몬, 매출 4972억 기록…전년 대비 40% 성장 外
이호정 기자
2019.04.12 10:40:00
◆티몬, 매출액 4972억원 기록…전년 대비 40% 성장

[딜사이트 이호정 기자] 모바일 커머스 티몬이 2018년 감사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매출액 497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40% 성장한 수치다. 티몬은 이같은 고성장의 요인을 큐레이션 쇼핑의 새로운 모델인 타임커머스의 성공과 직매입 사업의 안착으로 분석했다. 티몬 이재후 대표는 “지난해 라이브 플랫폼 구축, 오픈마켓 런칭, 표준 API 완비 등 미래를 위해 꼭 필요한 선제적 기술 투자를 진행했다”며 “2019년은 타임 커머스 선두 위치를 공고히 하면서 수익 동반 성장의 기틀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교촌치킨X마리몬드, 학대피해아동 후원 프로젝트 진행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에프앤비가 인권을 위해 행동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마리몬드(MARYMOND)’와 함께 후원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후원 프로젝트는 교촌치킨 주문앱 이용 시 지급되는 멤버십 포인트를 마리몬드 제품과 교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문앱을 통해 교환 가능한 제품은 ‘평화의 씨앗’ 팔찌와 배지로 수익금은 학대피해아동 심리 치료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 교촌치킨은 제품 교환을 통해 소진된 포인트가 목표치인 30만 포인트에 도달할 경우 1000만원을 추가로 기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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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면세점, 명동점 오픈 3주년 기념 럭키 찬스 프로모션 실시



신세계면세점이 명동점 오픈 3주년을 맞아 각종 할인 및 경품 혜택이 가득한 감사 프로모션을 오는 5월 말까지 실시한다. 행사 기간 중, 명동점, 강남점, 부산점에서 300달러 이상 구매하는 내국인 고객 선착순 700명에게 럭키박스를 랜덤으로 증정한다. 신세계면세점 제휴 비자카드 인피니트 등급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20%까지 상시 할인 혜택 등 제휴 카드사별 할인 프로모션도 실시한다. 이 외에도 봄을 맞아 여행권을 증정하는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롯데GRS, 미혼한부모 지원 위한 ‘제 2회 mom편한 플리마켓’ 진행



롯데GRS가 롯데몰 김포공항점 썬큰광장에서 홀트아동복지회, 롯데자산개발과 함께 ‘제 2회 mom편한 플리마켓’을 13일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7시까지 진행한다. 이번 플리마켓은 미혼한부모의 경제적 자립 지원을 위한 수공예품 판매 경로 확보를 취지로 기획 됐다. 미혼한부모가 직접 제작한 가죽공예, 수제 차, 주방 용품 등의 물품을 판매하고, 수익금 전액을 기부할 예정이다. 스타강사 김미경의 미니강연, 인식 개선 캠페인 이벤트 존, 미술 체험, 포토존 사진 인화 서비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CJ프레시웨이, ‘치리오(CIRIO)’시연회 열어



CJ프레시웨이가 11일 CJ프레시웨이 본사에서 이탈리아 토마토 가공품 전문 브랜드 ‘치리오(CIRIO)’ 메뉴 시연회를 열었다. 이날 시연회에는 피자, 파스타 등 양식 메뉴를 주로 취급하는 외식업체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시연회의 조리는 이탈리아 쉐프 협회(FIC·Federation Italian Chef) 소속이자 20년 이상의 양식 조리 경력을 자랑하는 마시밀리아노 에스포지토 쉐프가 맡았고, ‘마르게리타 피자’와 ‘토마토 타르타르 소스와 나초’, ‘토마토 소스를 활용한 김치찌개’ 등 치리오의 상품을 활용한 총 7가지 메뉴를 선보였다.


◆농심켈로그, 강원도 산불 피해 이재민 위해 2만인분 식품 기부



농심켈로그가 강원도 고성, 속초 등의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화재로 삶의 터전과 보금자리를 잃은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해 시리얼 약 2만인분을 전달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이재민 640명이 매일 1회씩 한 달 동안 식사를 할 수 있는 분량이다. 농심켈로그의 이번 시리얼 식품 기부는 보건복지부 산하 공공기관인 푸드뱅크를 통해 긴급 구호 물품으로 전달될 정이다.


◆롯데홈쇼핑, 부천·군산에 ‘작은도서관’ 개관



롯데홈쇼핑이 경기도 부천과 전북 군산에 지역 아동들을 위한 친환경 학습공간인 ‘작은도서관’ 61, 62호를 완공하고, 11일 개관식을 진행했다. 이완신 롯데홈쇼핑 대표, 정윤상 커뮤니케이션부문장, 곽창희 구세군 자선냄비본부 사무총장 등 관계자들은 이날 경기도 부천시 소재의 ‘꿈사랑지역아동센터’에 참석해 현판식에 이어 내부 시설을 둘러본 후 해당 지역의 아동센터 현황과 향후 도서관 운영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완신 롯데홈쇼핑 대표는 “앞으로도 문화 사각지대에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도서관 건립을 확대할 것”이라며 “단순 공간 제공에서 벗어나 지역 아동들을 위한 학습 프로그램 등 지속적인 나눔과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카스, 일반인 실제 사연 담은 시리즈 광고 선보여



오비맥주 카스(Cass)가 일반인들의 실제 사연들을 담은 ‘그건 니 생각이고’ 시리즈 광고를 SNS를 통해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카스는 온라인 공모를 통해 접수한 ‘사회적 편견’을 주제로 한 일반인들의 사연을 담은 다양한 영상 광고를 이달부터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있다. 일반인이 직접 참여하는 이번 광고는 카스 공식 SNS 채널에서 만날 수 있다.


◆롯데百-KOTRA-유나양, 사회적 협동조합 팝업스토어 오픈



롯데백화점이 코트라(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함께 사회적 협동조합 지원에 나섰다. 롯데백화점은 본점 2층에 위치한 자사 팝업스토어인 ‘더 웨이브(The Wave)’에서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코트라와 뉴욕의 유명 패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유나 양(Yuna Yang)’이 멘토링을 진행한 사회적 협동조합 등을 위한 팝업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구두 만드는 풍경’의 브랜드 ‘아지오(AGIO)’의 구두, ‘서울 가죽 소년단’의 브랜드 ‘템츠(Temp’s)’ 가방, 그리고 ‘알비엘코리아’의 브랜드 ‘원(WORN)’의 가방 등 사회적 협동조합의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하이트진로, 테라 성공 위한 노사상생 협력 선포식 개최



하이트진로가 서초동 본사에서 노사 상생 협력 선포식을 11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노사상생을 통한 신제품 테라의 성공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 조기완 하이트맥주 노동조합 위원장, 안상진 진로 노동조합 위원장, 김영기 고용노동부 서울강남지청장, 박갑용 전국식품산업노동조합연맹 위원장을 비롯해 노사 교섭위원 등 총 24명이 참석했다. 하이트진로 노사는 이날 행사에서 ▲100년 기업의 영광과 발전을 위한 노사상생과 협력 ▲신제품 테라 성공을 위해 2019년 임단협 8월 이후로 연기 ▲양 노동조합 사내복지기금 출연금 축소 및 복리후생 일부 항목을 신제품 테라의 성공적 안착을 위한 영업활동에 지원 ▲상생협력 선언을 발판으로 경영 성과 극대화 및 사회적 책임과 역할에 충실할 것 등을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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