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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제약, ‘고덱스’ 등 힘입어 실적 개선 성공
남두현 기자
2019.05.14 16:13:00
매출 386억으로 41%, 영업익 18억으로 30% 증가

[딜사이트 남두현 기자] 셀트리온제약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386억원, 영업이익 18억원 실적을 냈다고 15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1%, 30% 증가한 금액이다.


실적 개선은 간장질환 치료제 고덱스,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 혈액암 치료제 트룩시마, 유방암 치료제 허쥬마 등의 국내 판매가 늘어난 게 주요했다. 실제 올 1분기 케미컬의약품 매출액은 고덱스 115억원, 종합비타민제 타미풀 10억원 등 총 216억원으로 작년 연간 매출액 366억원의 30%가량을 이미 달성했다. 바이오의약품인 매출액도 허쥬마와 트룩시마의 시장점유율 상승으로 111억원을 기록해 2018년 1분기 대비150% 증가했다.


셀트리온제약은 올 하반기 글로벌 시장에서 케미컬의약품 허가 및 상업생산을 본격화할 계획인 만큼 실적 개선 기조를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국내에서 안정적 매출을 지속하는 동시에 글로벌 시장 진출을 통한 매출 확대를 모색하고 있다”며 “하반기부터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1) 감염 치료제인 테믹시스정 생산을 비롯해 케미컬 제품도 대량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많은 수요가 기대되는 피하주사 제형 생산라인 구축을 계기로 매출 성장을 위한 기반을 확보, 생산 포트폴리오를 주사제형 분야로 확장하는 등 지속성장을 위한 플랫폼을 구축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셀트리온제약은 피하주사 제형 생산을 위한 PFS(Prefilled Syringe)라인 증설도 2020년까지 마무리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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