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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MBC 부지 ‘브라이튼 여의도’, 7월 분양
이상균 기자
2019.05.27 10:18:00
아파트 454세대·오피스텔 849실…지상 49층 복합단지

[딜사이트 이상균 기자] 서울시 여의도 옛 MBC 부지에 들어서는 랜드마크 복합단지 내 오피스텔의 분양이 오는 7월부터 시작된다. 이 단지는 IFC와 파크원 앞 여의도 최중심 입지에 들어서는데다 49층의 초고층으로 조성돼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여의도에 입지되는 특성상 금융 관련 종사자들의 배후수요도 풍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여의도MBC부지복합개발PFV(신영·GS건설·NH투자증권)는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31번지(옛 MBC부지)에 지하 6층~지상 최고 49층 4개동 규모의 랜드마크 복합단지 ‘브라이튼 여의도’를 조성한다. 전용면적 84~136㎡ 아파트 454세대와 전용면적 29~59㎡ 오피스텔 849실, 오피스 및 상업시설 등으로 이뤄져 있다. 이번 공급물량은 오피스텔 849실로 7월 중 선보일 예정이다. 시공은 GS건설이 맡았다.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전용 ▲29㎡ 632실 ▲44㎡ 90실 ▲59㎡ 127실로 1인가구를 위한 소형부터 신혼부부 및 2~3인 가족을 위한 주거대체형까지 구성했다. 이번 상품의 브랜드인 ‘브라이튼’(BRIGHTEN)은 ‘반짝이게 하다’, ‘~에 활기를 주다’란 뜻을 가진 이름이다.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서로의 라이프스타일과 개성을 더욱 반짝이게 하고 이 공간을 넘어 여의도라는 지역에까지 활기를 불어넣는 공간을 의미한다.


‘브라이튼 여의도’ 오피스텔은 걸어서 생활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는 원스톱 생활환경을 갖췄다. 우선 지하철 5·9호선 환승역인 여의도역과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 사이에 위치한 역세권 입지다. 수도권 전역으로 연결되는 여의도환승센터도 도보권에 있다.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서부간선도로, 마포대교 등 다양한 도로망 이용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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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오피스 밀집지역에 조성한 상권과 여가 및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복합쇼핑몰인 IFC몰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2020년에는 단지 바로 앞에 조성하는 파크원 판매시설에 영업면적 8만 9100㎡, 단일 시설 기준 서울 시내 최대 규모인 현대백화점이 들어선다.


풍부한 개발호재로 미래가치도 높다. 2020년에 대규모 복합문화공간인 파크원이 완공될 예정이다. 총 63만여㎡ 면적에 지하 7층~지상 69층 규모의 오피스 빌딩과 판매시설, 호텔 등으로 이뤄졌다. 연면적 기준으로는 인근 63빌딩의 4배 수준이다. 향후 ‘서울국제금융센터(IFC)-파크원-브라이튼 여의도’로 이어지는 여의도 랜드마크 삼각벨트를 형성할 전망이다.


여기에 GTX 노선도 뚫릴 예정이다. 여의도를 관통하는 GTX-B 노선은 인천 송도~부평~경기 부천시~서울 여의도~서울역~경기 남양주 마석을 잇는 80.1㎞ 길이의 광역급행철도다. 올해 8월 착공 예정인 신안산선도 호재다. 안산·시흥 지역과 서울 여의도를 최단 거리로 연결한다. 2024년 개통 예정이다.


경전철 서부선도 확정됐다. 은평구 새절역에서 출발해 명지대, 신촌, 여의도를 지나 관악구 서울대정문앞까지 연결되는 총 17.49km의 노선이다. 급행을 추가로 도입하기로 했다. 2022년 착공 목표다. 신영 관계자는 “여의도의 핵심 인프라를 쉽게 누릴 수 있을 정도로 입지가 우수하다”며 “여의도에 풍부한 개발호재가 예정된 만큼 높은 미래가치가 기대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설명했다.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738-14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7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홍보관은 서울시 영등포구 국제금융로2길 36 유화증권 빌딩 2층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23년 상반기 예정이다. 분양문의 1544-0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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