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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오엠, 팬퍼시픽항공 한국총판 계약 체결
정강훈 기자
2019.05.27 09:08:00
6월부터 사업 시작…인천-마닐라 노선 신규취항

[딜사이트 정강훈 기자] 코스닥 상장사 와이오엠이 필리핀 국적의 항공사인 팬퍼시픽항공(Pan Pacific Airlines)과 한국 총판대리점(Genaral Sales Agent, 이하 GSA)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와이오엠은 세부, 보라카이 등 필리핀 주요 노선을 운항 중인 팬퍼시픽항공의 한국 내 항공권 판매 및 마케팅 사업을 독점적으로 운영한다. GSA 등록 절차가 마무리되는 다음달 중순부터 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팬퍼시픽항공은 1973년 설립된 필리핀 국적 항공사로 지난 2016년 아스트로 국제항공(Astro Air International)이 현재의 사명으로 간판을 바꿨다. ▲인천-칼리보 ▲인천-세부 ▲부산-칼리보 ▲무안-칼리보 등 4개의 한국-필리핀 노선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에어버스320 기종 총 4기를 운용 중인 팬퍼시픽항공은 오는 8월과 11월 2기의 항공기를 추가 도입해 인천-마닐라 노선을 신규로 취항할 예정이다.


지난해 4월 필리핀 정부가 보라카이 섬을 폐쇄하면서 팬퍼시픽항공은 상당한 어려움을 겪었으나 지난해말부터 보라카이 섬이 재개방되면서 매출이 점진적으로 회복되고 있다. 또한 필리핀-중국간 노선 운항 허가를 받아 내년 1월부터 운항을 개시한다. 팬퍼시픽항공은 추가 운항 노선 확대로 2020년에는 매출 2200억원을 초과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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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도 연간 20만명이 넘는 승객이 팬퍼시픽항공을 이용하고 있다. 추가 노선이 확대되는 내년부터는 35만명 이상이 이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항공 사업에 뛰어든 와이오엠은 GSA 계약을 체결한 팬퍼시픽항공과 긴밀히 협업해 사업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변영인 와이오엠 부사장은 “팬퍼시픽항공은 필리핀 주요 여행지 노선 특화 항공사로 한국내 노선을 확대하고 있어 향후 추가적인 수익 증가가 예상된다”며 “팬퍼시픽항공의 사업 파트너로서 회사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매출 확대에 주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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