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토스벤처스, 코드브릭 31억 투자
자체 플랫폼 ‘토코톡’ 기반 영향력 확대…누적투자금 45억 확보


알토스벤처스는 인도네시아에서 전자상거래 솔루션 서비스를 운영중인 코드브릭에 31억원을 투자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투자 라운드에는 알토스벤처스 31억원 출자 외에도 프로디지인베스트먼트와 펄어비스캐피탈이 6억원을 투자했다. 이로써 코드브릭은 2016년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에서 8억 원 투자를 받은데 이어 총 45억원의 누적 투자금을 확보하게 됐다.


코드브릭이 운영하는 전자상거래 솔루션 ‘토코톡’은 인스타그램, 왓츠앱 등 소셜미디어 커머스 판매자들을 위한 모바일 환경에 특화한 대화 기반 커머스 플랫폼이다. 코드브릭은 토코톡 서비스를 앞세워 서비스 1년만에 누적 판매자 수 10만명을 돌파하고 올 들어 월 평균 20억원 이상의 거래액을 기록 중이다.


토코톡은 이용자들이 상품 검색부터 구매는 물론 판매자의 고객 상담 채팅 서비스까지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판매자들이 고객과 상품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하는 기능도 제공된다.


방경민 코드브릭 대표는 “인도네시아는 다른 인터넷 강국들과 달리 '모바일'이 인터넷의 시작이며 모바일에 특화된 인터넷 시장을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며 “동남아시아에서 소셜미디어 커머스는 더욱 확대 될 것으로 확신하고 연내 베트남, 태국 등으로 서비스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박희은 알토스벤처스 수석은 “연쇄창업자 출신의 팀이 수 년간 인도네시아 시장에서 경험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빠르게 비즈니스를 성장시키고 있음에 주목했다”며 “팀의 우수한 역량이 빠르게 성장하는 이커머스 시장과 만나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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