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자연과환경, 산업계 미세먼지 배출조작에 ‘강세’
전날 대비 5.64% 증가한 2060원에 거래…환경설비 수요 증가 기대


환경플랜트 기업 자연과환경의 주가가 LG, 한화 등 국내 대기업들의 미세먼지 배출조작 이슈가 불거지면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18일 오전 9시 28분 현재 자연과환경의 주가는 전날 1950원 대비 5.64% 증가한 20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7일 환경부와 소속 영산강유역환경청은 광주·전남 지역의 대기오염물질 측정대행업체 4곳과 여수산단 사업장 235곳의 측정값 조작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적발된 사업장에는 LG화학과 한화케미칼, 대한시멘트 등이 포함돼 있다.


자연과환경은 환경플랜트 및 환경복원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기업이다. 지난해 말 기준 매출액 100%를 환경플랜트, 환경복원, 조경사업 등에서 거두고 있다.


환경플랜트 업계는 이번 미세먼지 배출조작 사건이 대부분의 사업장들이 대기 오염물질을 저감하는 것에 대한 인식이 부족해 발생한 사태로 보고 있다. 미세먼지 절감을 위한 노력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 환경설비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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