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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레미아, 2인 대표 체제 출범
권일운 기자
2019.04.19 18:13:00
서울리거 최대주주 심주엽씨 대표이사로 추가 선임

[권일운 기자] 에어프레미아가 2인 대표 체제로 전환한다.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에어프레미아는 최근 이사회를 열어 심주엽 이사를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심주엽 대표는 김종철 대표와 함께 각자대표 체제로 에어프레미아를 이끌게 된다.


심 대표는 에어프레미아가 항공운송사업자 면허 취득을 준비하던 당시 BK성형외과 원장 출신인 홍성범씨와 함께 개인적으로 지분을 투자했으며, 주주 자격으로 에어프레미아 이사회에 참여해 왔다. 홍씨와는 보톡스 제조업체 휴젤을 통해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변호사 출신인 심 대표는 에어프레미아의 재무관리 및 투자자 대응 분야를 총괄하게 될 전망이다. 김 대표는 제주항공 대표를 역임한 경력을 살려 운항과 영업부문 등을 전담하게 된다.


심 대표는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 병원정보시스템 업체 서울리거의 최대주주이기도 하다. 홍성범씨와 휴젤을 통해 맺은 인연을 계기로 바이오·헬스케어 업체에 잇따라 투자해 온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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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레미아는 지난 3월 항공운송사업자 면허를 획득했다. 저비용항공사(LCC)와 기존 항공사의 중간 단계에 있는 하이브리드 항공사(HSC)를 표방, 중장거리 노선에 특화된 항공사를 선보이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한 상태다. 이번 대표이사 추가 선임과 관련해서는 주무 부처인 국토교통부를 상대로 변경 면허 신청 절차에 돌입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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