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단기조정? 5200달러선 ‘아슬’
최저 601만5000원선…암호화폐 일제 하락세
[딜사이트 조아라 기자] 암호화폐 시장이 26일 10시 50분 기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비트코인(BTC) 가격은 615만7000원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전일 대비 약 4.25% 하락한 수치다.
25일 비트코인 가격은 642만4000원으로 26만1000원 떨어졌다. 비트코인은 26일 한때 601만5000원까지 떨어지며 가까스로 600만원 선을 지켰다. 같은 시간 글로벌 암호화폐 통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을 보면 비트코인은 5260달러선을 유지하고 있다. 전일 대비 3.97% 하락했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크립토슬레이트(Cryptoslate)는 이날 비트코인 하락 원인으로 뉴욕검찰청의 테더(Tether, USDT) 의혹 관련 발표를 꼽기도 했다.
이외에 이더리움 18만1900원(6.86%▼), 리플 354원(3.01%▼), 비트코인 캐시 31만4000원(5.90%▼), 라이트코인 8만3950원(3.50%▼), 이오스 5415원(5.16%▼), 스텔라루멘 (4.00%▼), 에이다 82.60원(-6.13%)를 기록하며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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