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공도윤 기자] 아시아경제TV의 서바이벌 블록체인 백서 경쟁 프로그램 ‘블록배틀’이 오는 19일 첫 방송을 통해 15개 팀을 공개한다. 사전심사를 통해 선정된 15개 팀은 예선 경쟁을 통해 5개 팀이 탈락하고, 10개 팀이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

사전 심사를 통해 선정된 15개 팀은 하이퍼서트, 데이탐, 리텀, 챈스체인(ChanceChain), 렌드체인(LendChain), 모아(MOA), 김치파워드, 리업, 그래비티(Grabity), 블록버스터(Blockbuster), 플랫폼엑스(PlatFormX), SEAL(씰), XMAX(엑스맥스), 로열티그룹, 모파스(MoFAS)다.

본선 심사위원으로는 리준(Li Jun) 온톨로지(Ontology) 대표, 토니 구(Tony Gu) 네오글로벌캐피탈(Neo Global Capital) 파트너, 엘레나 강(Elena Kang) 후오비 코리아 운영본부 실장, 한승준 OKCOIN 마케팅팀장, 전하진 블록체인협회 자율규제위원장, 황라열 힐스톤파트너스 대표, 김성구 넥서스원 대표, 레오 리우(Leo Liu) IDCM 대표, 김성아 한빗코 거래소 상무, 김윤수 블록체인아이 대표가 맡는다.

15개 팀 중 본선에 진출할 10개 팀은 2회차 방송일인 오는 26일 공개된다. 본선 진출 10개 팀은 팀별 프레젠테이션, 일대일 배틀, 랜덤 배틀 등의 과정을 거쳐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또 10개 팀은 기술, 비즈니스모델, 법률, 홍보마케팅, 투자 등의 분야에서 국내외 전문가들의 멘토링을 받게 된다.

또 총 5회차를 거치는 동안 실시간 시청자들의 투표도 반영된다. 마지막 방송일인 11월19일은 생방송으로 진행되며, 현장 투표 결과도 반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