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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유에이피, 1주당 200원 현금 배당 실시
[딜사이트 정혜인 기자]
스티어링 휠 제조 전문기업 대유에이피가 보통주 1주당 200원을 현금 배당하기로 결정했다고 10일 공시했다. 배당금 총액은 21억원이며 배당주식수는 1088만4000주다. 배당 기준일은 오는 12월31일이다.
대유에이피 이석근 대표이사는 10일 “상장 후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이사회를 통해 첫 현금배당을 시행키로 결정했다”고 강조했다.
대유에이피는 스티어링휠 사업을 통해 지난 10년간 연평균 매출액 증가율 17%, 영업이익 증가율 19%를 기록했다.
이 대표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경영 실적을 바탕으로 주주와 이익을 공유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할 것”이라며 “합리적 수준의 배당 성향을 계속해서 유지하겠다”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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