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자규모는 총 2500억원으로 분야는 ▲혁신성장(300억원) ▲스마트공장(330억원) ▲M&A(360억원) ▲LP지분유동화(100억원) ▲엔젤세컨더리(180억원) ▲여성기업(60억원) ▲창업초기(100억원) ▲지방기업(380억원) ▲해외VC 글로벌펀드(700억원) 등이다.

이 중 여성기업과 창업초기 분야는 창업투자조합만 출자가 가능하며, 지방기업 분야는 창업투자조합과 개인투자조합이 허용된다. 나머지 분야는 신기술사업투자조합과 경영참여형 PEF도 신청이 가능하다.

혁신성장과 M&A분야는 1개사씩만 선정한다. 지방기업분야는 100억원 이내에서 개인투자조합에 우선적으로 출자한다.

운용사는 여러 분야에 중복 신청이 가능하다. 약정총액의 30% 이상을 지방기업, 창업초기기업, 여성기업, 신주보통주 투자로 제안하는 경우 우대를 받는다. 지방자치단체 및 산하기관, 지역 금융기관이 LP로 참여하거나 지방 소재 운용사들도 가점을 받는다.

한국벤처투자는 오는 18일 서울 서초구 VR빌딩에서 출자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제안서 접수는 7월 10일(온라인) 및 11일(현장)에 마감하며, 해외VC 글로벌펀드 분야는 출자목표액이 소진될때까지 수시로 출자 심사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