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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바로證 인수 여전히 '안갯속' 外
카카오, 바로證 인수 여전히 '안갯속' [매일경제]
카카오페이의 바로투자증권 인수를 위한 대주주적격성 심사안은 현재 심사가 중단된 상태가 지속되고 있다. 앞서 금융위는 법제처 유권해석에 따라 카카오가 카카오은행의 1대주주로 올라서기위한 지분확대신청에 김범수 카카오의장 심사가 제외됨에 따라 심사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카카오은행에 대한 지분확대는 인터넷은행법에 기초하지만 카카오페이의 바로투자증권 인수안은 금융회사의 지배구조법에 근거하고 있어 중단된 심사가 즉시 재개되기는 어려운 상태다.
전인장 삼양식품 회장 항소심에서도 징역형 [세계일보]
페이퍼컴퍼니를 통해 49억여원을 횡령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삼양식품 전인장 회장이 2심에서도 징역 3년형을 받았다. 삼양식품에 포장 박스와 식품 재료를 납품하는 계열사가 따로 있는데도 페이퍼컴퍼니들이 납품하는 것처럼 서류를 조작한 혐의다. 전 회장은 페이퍼컴퍼니를 통해 49억여원을 빼돌리고 영업 부진을 겪는 자회사에 거액을 대출하도록 했다.
주류·유흥업 단체 "리베이트 금지 따르겠다…술값도 조정" [중앙일보]
한국주류산업협회 등 주류제조사 측과 한국유흥음식업중앙회 등 주류 소매점 단체는 국세청 개정 고시를 따르기로 하고, 이후 고시가 시행되면 제조사와 도·소매 간 주류 가격도 조정하기로 합의했다. 각 단체는 그간 주류 리베이트 금지를 놓고 이견을 보였다. 리베이트 금지로 비용을 절감하게 되는 제조사·도매상은 환영 의사를 밝혔지만, 상대적으로 혜택이 줄어드는 유흥·외식 업소는 반대 입장을 보였다.
한전, '누진제 완화안' 수용 가닥…오늘 이사회서 재논의 [아시아경제]
한국전력공사 이사회가 한 차례 의결을 보류했던 여름철 전기요금 누진제 개편안을 최종 수용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경영진 배임 가능성은 존재하나 정부 정책에 따른 부담을 느낀 것으로 풀이된다. 민관합동 전기요금 누진제 태스크포스TF는여름철 누진 구간을 확장해 한시적으로 전기요금 부담을 줄여주는 안을 최종 권고안으로 내놨다. 그러나 이사회는 누진제TF가 제시한 여름철 한시적인 전기요금 완화안에 대한 의결을 보류했다.
상반기 공모주 수익률 보니…웹캐시 1등 [헤럴드경제]
올해 상반기 공모주 중 가장 높은 수익성을 보인 곳은 웹케시인 것으로 나타났다. 웹케시는 공모가보다 133% 오른 6만800원(27일 종가 기준)에 거래됐다. 2차전지주인 천보(87%), 에코프로비엠(23%)도 양호했으며 벤처캐피탈인 컴퍼니케이파트너스(72%), 미래에셋벤처투자(26%)도 선전했다. 공모가 대비 수익률이 가장 부진한 기업은 게임주인 에스앤케이(SNK)로 공모가 대비 37% 주가가 빠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