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 사무처장에 김태현씨
김용범 부위원장 사의 표명후 연쇄 이동…최훈 상임위원·이세훈 금융정책국장 인선
금융위원회가 고위직 인사에 나섰다. 김용범 전 부위원장의 사의 표명이후 내부 승진을 통해 연쇄적 인선에 나선 것이다.

금융위는 지난 4일 신임 사무처장에 김태현 현 상임위원을, 상임위원과 금융정책국장에 최훈 금융정책국장, 이세훈 구조개선정책관을 각각 선임했다. 

금융위 사무처장은 금융위의 각종 정책과 주요 업무계획을 종합하고 조정하는 1급 고위공무원 보직이다. 사무처장 자리는 손병두 전 사무처장이 신임 부위원장으로 선임되며 공석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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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현(53) 신임 사무처장은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나와 동 대학원 석사를 수료한 이후 행정고시 35회를 거쳐 공직에 입문했다. 금융위 자산운용과장, 보험과장, 금융정책과장, 자본시장국장, 금융서비스국장, 금융정책국장을 두루 거친 후 상임위원을 지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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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현 사무처장 선임으로 공석이 된 상임위원에는 최훈(51) 금융정책국장이 승진 발령됐다. 최 상임위원은 성균관대 행정학과, 영국 버밍험대 국제금융 MBA, 중국 대외경제무역대학 경제학박사를 거쳐 행정고시 35회로 통해 공직에 뛰어들었다. 재정경제부(옛 기획재정부) 금융허브협력과장, 증권제도과장을 지냈고 금융위 금융시장분석과장, 은행과장, 금융산업국장(금융서비스국장)을 역임한 후 금융정책국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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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신임 상임위원 후임으로는 이세훈(49) 구조개선정책관이 금융정책국장으로 선임됐다. 

이 신임 금융정책국장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한 후 인디아나대 법학석사, 코네티컷대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행정고시 36회를 통해 공직에 입문한 이 신임 국장은 금융위 산업금융과장, 금융정책과장, 금융그룹감독혁신단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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