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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 LG 구본호, UCI 실질 최대주주 등극
박제언 기자
2019.07.08 11:38:25
판토스홀딩스 포함 지분율 23.46% 확보

[딜사이트 박제언 기자] 범 LG가(家) 3세 구본호씨가 코스닥 상장사 유씨아이(UCI, 옛 리젠)의 실질적인 최대주주로 등극했다.


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판토스홀딩스와 구본호씨는 지난 5일 UCI의 유상증자에 참여해 각각 100억원어치(595만2380주), 30억원어치(178만5714주) 씩의 신주를 인수했다. 


이에 앞서 UCI는 300억원어치의 유상증자를 하기로 했다. 이중 판토스홀딩스와 구본호씨가 130억원어치를 소화한 것이다. 나머지 170억원어치의 신주 역시 투자자들이 인수했다.


판토스홀딩스는 구본호씨가 지분 100% 보유한 기업이다. 이번 투자로 판토스홀딩스는 UCI 지분율 18.04%를 확보하게 됐다. 여기에 구본호씨가 개인적으로 취득하는 UCI 지분 5.41%까지 합치면 지분율이 23.46%까지 확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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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투자를 추진한 판토스홀딩스는 재무적투자자(FI)로서 기존 UCI 최대주주인 머큐리어드바이저와 지분 공동보유 확약을 맺은 상태다. 머큐리어드바이저는 이번 증자를 마무리한 후 지분율이 기존 12.54%(189만7064주)에서 5.75%로 희석됐다.


UCI는 1967년 4월 설립된 기업으로 지난 2016년부터 매출 강화 차원에서 교육사업을 하고 있다. 지난 2016년 12월 증권선물위원회로부터 회계처리기준 위반 등으로 지적받고 상장폐지 위기에 몰린 후 수차례 유상증자와 전환사채(CB) 발행 등으로 재무 개선에 나섰다. 이 과정에서 최대주주도 머큐리어드바이저로 변경됐다. 


UCI에 투자를 추진하는 구본호씨는 LG창업주 고 구인회 회장의 둘째 동생 구정회씨의 손자다. 최근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이아이디의 전환사채(CB)를 인수하는 등 적극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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