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DGB금융 최대주주 포기
1년6개월여만 지분 절반 매각… "자산운용 효율화"


삼성생명이 DGB금융지주 최대주주에서 물러난다. 2018년 1월초 국민연금에 이어 최대주주에 오른 후 1년 6개월여만의 최대주주 변경이다. 삼성생명은 자산운용 효율화 차원에서의 결정이라는 입장이다.


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성생명은 지난 5일 시간외 대량매매를 통해 DGB금융지주 보유주식 609만3219주를 처분했다. 장외매도 후 삼성생명의 DGB금융 지분율은 6.95%에서 3.35%로 줄었다.


삼성생명의 지분 매각으로 DGB금융의 최대주주는 템플턴인베스트먼트(4.85%)로 변경된 것으로 관측된다.


지분매각 이유에 대해 삼성생명 측은 "자산운용 효율성 제고차원에서 지분을 매각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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