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24, 인플루언서 대박 노하우 공유
최정상급 인플루언서 도티·제스 이커머스 성공비결 소개

인플루언서를 꿈꾸는 이들의 면면은 실로 다채로웠다. 아이를 여럿 둔 주부도, 머리가 희끗한 중년 남성도 인플루언서 성공 비결을 획득하기 위해 여의도에 모였다.


카페24가 11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한 세미나 '성공 인플루언서가 온다2'의 등록 데스크는 행사 시작 1시간 전부터 붐비기 시작했다. 행사장 내 빈 좌석은 찾기가 어려웠으며, 참석자들의 연령대도 다양했다. 이날 행사는 영향력 있는 개인을 일컫는 인플루언서를 꿈꾸거나, 전자상거래 창업을 염두에 둔 인플루언서와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했다.


주최측은 지난 4월 개최한 첫 세미나에 비해 2배 이상 많은 1500명이 이날 행사장을 찾은 것으로 추산했다. 인플루언서와 1인 전자상거래 창업자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쇼핑몰 솔루션 '스마트모드'를 출시한 것이 흥행의 비결이었다.


정상두 카페24 AI플랫폼 개발 총괄이사는 자신이 개발한 스마트 모드를 시연하기 위해 무대에 올랐다. 정 총괄이사는 영상을 통해 스마트모드의 20여개 핵심 기능과 4단계로 쇼핑몰 개설이 완료되는 과정을 시연했다. ▲편리하게 상품 상세페이지를 제작할 수 있는 에디봇 ▲간편하게 배너와 팝업을 제작할 수 있는 스마트배너·스마트팝업 ▲인플루언서에 특화된 바로구매 URL·SNS 공유 ▲위탁배송 지원 서비스도 소개했다.


메인 콘텐츠는 유명 인플루언서들의 성공 비결 소개였다. 이날 발표자로 나선 인플루언서들은 카페24를 통해 쇼핑몰을 운영 중이기도 하다. 첫 번째 연사로는 러브미모스트 대표 제스(본명 오은영)가 나섰다. 제스는 "전 세계 다양한 인플루언서와 브랜드 SNS 계정을 벤치마킹하기를 권한다"고 말했다. 


이어 등장한 낸시렐라 대표 낸시(본명 김나현)는 "SNS 라이브 방송에서 상품을 직접 입어보는 방식으로 고객의 궁금증을 해소해 준 것이 신뢰를 얻은 비결"이라며 "쇼핑몰을 잘 구축하고, 초기에 브랜드의 위상을 확립하는 것도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오하이오후 대표 고밤비(본명 김고운)는 CS(고객 응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고밤비는 "모든 해답은 고객에게 있다는 마음가짐으로 CS에 집중하라"고 조언했다.


마지막 연사로 나선 샌드박스네트워크 창업자 도티(본명 나희선)는 양질의 콘텐츠야말로 가장 강력한 마케팅 수단이라는 점을 역설했다. 도티는 "남이 흉내낼 수 없는 콘텐츠를 만들고 IP(지식재산권)를 축적한 것이 샌드박스의 성공으로 이어졌다"며 "잘 만든 콘텐츠는 사람들을 설득시키는 힘이 있는 만큼 다수의 호응을 얻을 수 있는 콘텐츠 IP를 개발해 쇼핑몰에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공 인플루언서가 온다 2'에 참석한 낸시와 제스, 이재석 카페24 대표, 정상두 카페24 총괄이사, 도티, 고밤비(왼쪽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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