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원CNI, 지투하이소닉 인수 추진
스마트폰 종합 부품사로 도약…삼성전자 부품 공급 확대

스마트폰 잉크 제조업체인 녹원씨엔아이(녹원CNI)가 스마트폰 카메라 모듈 업체 지투하이소닉 지분 인수를 추진한다. 스마트폰 종합 부품사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이다.


녹원CNI는 상장사 지투하이소닉의 지분을 최대 70%까지 인수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지투하이소닉은 현재 법정관리절차를 밟고 있다.


지난 4일 서울회생법원에 회생계획안을 제출했으며, 오는 25일 관계인 집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지투하이소닉의 채권변제율 확정이 마무리되는대로 녹원CNI는 인수를 추진할 예정이다. 법원은 지난 5월 지투하이소닉의 인가전 M&A를 승인하고 최종 인수자로 녹원CNI를 결정했다.


녹원CNI가 지투하이소닉을 인수할 경우 스마트폰 종합 부품회사로 도약할 수 있게 된다. 우선 주거래처인 삼성전자 납품을 늘릴 계획이다. 삼성전자 1차 벤더인 녹원CNI는 갤럭시시리즈 11세대까지 잉크 납품 계약을 체결했으며, 지투하이소닉은 삼성전자에 카메라 모듈을 공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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