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
뉴스 랭킹 이슈 오피니언 포럼
증권 속보창
Site Map
기간 설정
LG디스플레
젬백스앤카엘, 에너전트 지분 확대 '45.93%'
정강훈 기자
2019.07.17 16:12:35
책임경영 의지 표명…주주가치 제고 총력

[딜사이트 정강훈 기자] 에너전트의 최대주주인 젬백스앤카엘이 장내매수로 지분을 확대하면서 경영권을 강화하고 있다.

17일 젬백스앤카엘은 에너전트의 주식 23만5500주를 장내매수로 취득했다고 밝혔다. 지분율은 45.93%로 높아졌다.


젬백스앤카엘 관계자는 "최대주주로서 책임경영 의지를 표명하고 주주와 회사간 신뢰를 구축하기 위한 목적"이라며 "실적 개선, 비전 확립 등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


에너전트는 지난 6월 지오인터내셔널을 인수했으며 오는 8월 30일에 합병 절차를 마무리한다. 지오인터내셔널은 인테리어 디자인 사업으로 2017년과 2018년에 각각 287억원, 307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했으며 2018년 기준으로 3년간 104%의 매출액 증가율을 기록했다.


지오인터내셔널은 하얏트호텔, 조선호텔, 메리어트호텔 등 특급 호텔과 고급 주거 시설, Apm쇼핑몰, 신세계 백화점, 스타필드, 코엑스 등 쇼핑 시설에 인테리어 디자인 설계와 시공을 맡았다. 2005년엔 베트남 국회의사당 프로젝트를 마무리하면서 해외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

관련기사 more

가구 부문 사업도 기대된다. 지오인터내셔널은 김포 공장에서 생산한 가구 제품이 대형 인테리어 프로젝트에서 검증된만큼 시장 경쟁력이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지오인터내셔널은 스포테인먼트(스포츠와 오락을 결합한 복합문화공간)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국내에선 스타필드 고양, 하남점스포테인먼트시설의 설계 및 시공을 마쳤고 중국 대도시에서 스포테인먼트 프로젝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박군희 지오인터내셔널 대표는 "맞춤형 설계부터 시공 등 전 과정을 통합한 풀리폼(Full-Reform) 패키지 역량을 갖추고 있으며, 글로벌 호텔 브랜드 유치부터 기획·설계·시공·가구 납품까지 일괄 제공할 계획"이라며 "스포테인먼트 시설 분야에서도 독보적인 위치를 선점해 부가가치 높은 건축 인테리어 업체로 거듭나겠다"라고 밝혔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 무단전재 배포금지

한국투자증권(주)
lock_clock곧 무료로 풀릴 기사
help 딜사이트 회원에게만 제공되는 특별한 콘텐트입니다.
무료 회원 가입 후 바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more
딜사이트 회원전용
help 딜사이트 회원에게만 제공되는 특별한 콘텐트입니다. 무료 회원 가입 후 바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회원가입
Show moreexpand_more
에딧머니성공 투자 No.1 채널 more
딜사이트 벤처캐피탈 포럼
Infographic News
시장별 유상증자를 통한 조달 추세 (월별)
Issue Today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