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패스, 누적 거래금액 4000억 돌파
핀테크 기반 해외 송금에 O2O 환전 서비스까지 가세

핀테크 기반 외국환 거래 전문기업 한패스가 누적 거래액 4000억원을 돌파했다. 최근 선보인 O2O(Online to offline) 환전 서비스의 수요가 늘어난 것이 영향을 미쳤다.


한패스는 해외송금과 O2O 환전 거래액을 합한 금액이 4000억원을 넘어섰다고 18일 밝혔다. 소액 해외송금 라이선스를 보유한 한패스는 지난해 4월 처음 해외 송금 서비스를 시작해 내에 거주한 외국인 고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아 왔다.


올 3월 시작한 한패스 환전 서비스는 모바일 웹에서 환전을 신청한 후 인천 공항에서 실물 화폐를 직접 전달받는 새로운 형태의 환전 서비스다. 한패스는 이를 위해 온라인 환전업 인증을 취득했으며, 이행보증보험 가입과 에스크로 이체 방식 도입 등 신뢰성 확보를 위한 다양한 장치를 마련했다. 한패스는 환전 서비스 도입을 통해 내국인으로도 고객 저변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한패스는 누적 거래액 4000억원 돌파를 기념하기 위해 경품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여름 휴가시즌을 겨냥한 이벤트다. 한패스는 이달 15일부터 오후 1시부터 3시 사이에 환전 신청을 완료한 고객 전원에게 태국 천연비누 브랜드인 사부(Saboo)에서 출시한 배스밤 거품 입욕제를 증정키로 했다.


한패스의 모바일 기반 해외송금·환전 서비스는 벤처캐피탈을 비롯한 기관투자가들에게도 주목받고 있다. 한패스에 투자를 단행한 기관들로는 한국투자파트너스와 하나금융투자, 한국투자증권, 리딩투자증권 등이 있다. 이들 기관의 투자금 규모만 113억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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