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상품 공시 강화... 가입기간 별 실질 수익률 공시해야 [주요언론]

금융감독원은 금융소비자 중심의 ‘금융상품 비교공시 시스템’ 개편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각 금융업권 협회는 홈페이지를 통해 금융상품의 가입 기간 별 수익률과 중도해지시 적용금리 등 상품별 실질 수익률을 공시해야 한다. 수익률과 수수료·비용, 실수령액 등 금융상품의 핵심 정보를 요약해 고객에게 제공해야 한다. 

수은, 신용등급 없는 수출기업도 계약만 따면 금융지원 [조선비즈]

수출입은행이 신용도가 낮고 담보가 부족한 수출 초기 기업도 수출 계약만 확실하면 금융 지원을 제공하는 새로운 정책금융 제도를 도입한다. 최근 수출 여건 악화로 중소기업의 어려움이 커지자 수출입은행이 직접 발벗고 나선 것이다. 

공정위, 오너 3세 회사 한화S&C 후신 한화시스템 공공입찰 자격 제한 [주요언론]

공정거래위원회가 김승연 한화 회장의 세 아들이 지분 100%를 가지고 있었던 한화S&C의 상습적 하도급법 위반 행태를 문제삼아, 한화S&C를 인수합병한 한화시스템에 대해 정부 관계 부처에 영업정지 및 공공기관 입찰 참가 제한을 요청했다.

서울 동북권에도 '수소충전소' 들어선다 [머니투데이]

이르면 내년 상반기 서울 동북권에 첫 수소충전소가 들어선다. 서울시가 수소충전소 건립을 위해 설립된 특수목적법인(SPC) 하이넷에 부지 발굴을 독려하면서 부족한 수소전기차 인프라 확충에도 힘이 실릴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