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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日 압박 속 현장경영…첫 행선지는 '반도체 사업장'
류세나 기자
2019.08.06 18:23:17
아산·천안 사업장 방문…반도체 전과정 살피겠다는 의지 해석

[딜사이트 류세나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6일 일본 정부의 수출우대국 지위인 화이트리스트 제외 조치 이후 첫 현장점검에 나섰다. 전날 주요 사장단을 소집해 긴급 대책회의를 가진 직후 나온 추가 행보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이날 충남 온양 및 천안사업장을 찾아 반도체개발과 조립 현황 등을 점검했다. 현장에는 김기남 DS부문장(부회장)을 비롯해 진교영 메모리사업부장(사장), 강인엽 시스템LSI사업부장(사장), 정은승 파운드리사업부장(사장), 백홍주 TSP(테스트&시스템 패키징) 총괄 부사장 등이 동행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 부회장은 이날 경영진과 '반도체 비전 2030' 달성을 위한 차세대 패키지 개발 방향을 논의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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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과 천안사업장은 반도체 공정의 가장 마지막 단계를 담당하는 곳으로, 반도체 개발 및 생산의 전 과정을 꼼꼼히 챙기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업계에서도 이 부회장이 차세대 비메모리 패키징 기술 개발 현장방문을 일본 압박에 굴하지 않고 '반도체 비전 2030'을 추진하겠다는 의지 피력으로 보고 있다.


회사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온양·천안 방문을 시작으로 반도체는 물론 디스플레이와 배터리 등의 사업장을 순차적으로 방문, 계열사와 협력사들의 일본산 소재와 부품의 재고 확보 상황 등을 점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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