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금융그룹이 미국 고급호텔 15곳을 매입하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통신은 중국 '보험재벌' 안방(安邦)보험이 내놓은 55억 달러(약 6조7천50억원) 이상 규모의 미국 내 고급호텔 15곳을 인수하는 데 미래에셋금융그룹이 유력 입찰자로 부상했다고 전했다.

'최대 100억원 지원' 2차 예비유니콘 15개사 뽑는다 [머니투데이]

기술보증기금이 13일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들에 최대 100억원의 성장자금을 지원하는 '예비유니콘 특별보증' 2차 신청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1082조원 규모 국유재산, 전문기관에 관리 맡긴다 [머니투데이]

운영기관의 무책임한 관리로 사실상 방치 상태에 놓였던 국유재산의 관리를 전문기관에 맡기는 방안이 추진된다. 도저히 관리 여력이 안되는 기관은 무상으로 다른 기관에 관리 권한을 넘길 수 있게 된다.

이마트, 1000억원 자사주 매입·1조원 수준 자산유동화 나선다 [헤럴드경제]

이마트가 1000억원 수준의 자사주를 매입한다. 동시에 세일 앤 리스백(매각 후 재임대) 방식의 자산 유동화 양해각서(MOU)를 체결해 재무 건전성을 강화한다. 이를통해 1조원을 확보한다는 목표다.

"분양가 상한제, 2007년과 달라"... 주택 공급 위축 없다? [머니투데이]

이문기 국토부 주택토지실장은 주택공급 우려에 대해 “과거 상한제 시행 시기에도 정비사업 인허가 물량은 연평균 2만1000가구 수준으로 시행 전보다 오히려 많았다”며 “집값 급등 우려지역에 한해 핀셋 적용하기 때문에 2007년 분양가상한제와도 다르다”고 밝혔다.

한국, 7월 조선 수주량 세계 1위···석달째 중국 앞서 [서울경제]

한국 조선업계가 지난달에도 세계 선박 수주 1위를 차지하며 3개월 연속 중국을 앞질렀다. 13일 영국의 조선·해운 분석기관인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7월 전 세계에서 발주된 선박 25척, 55만CGT(표준화물선 환산톤수) 가운데 한국 조선업계가 절반인 27만CGT(10척)를 수주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