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철강 임원 보수 1위는 장세주 회장
현대제철 김용환·포스코 최정우 2·3위…포스코 직원 평균 보수 4년연속 1위
이 기사는 2019년 08월 19일 15시 55분 유료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동국제강 오너 경영진이 올 상반기 철강업계 임원 가운데 가장 높은 보수를 가져갔다. 직원 평균 연봉은 포스코가 4년 연속 1위 자리를 수성했다.


최근 발표된 국내 철강업체별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은 올 상반기 총 12억3800만원의 보수를 받아 국내 철강 임원 가운데 최고액을 수령했다.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도 10억300만원으로 두 번째로 높은 보수를 가져가며 동국제강 경영진이 나란히 국내 철강업계 임원 최고 보수를 기록했다.


동국제강 측은 “이사회 결의에 따른 동국제강 임원 관리 규정에 따라 역할과 책임, 성과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연봉을 결정하고 매월 균등 지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 뒤를 이어서는 김용환 현대제철 부회장이 8억2500만원, 최정우 포스코 회장이 8억1500만원의 보수를 각각 가져가며 국내 1~2위 철강업체 경영자로서의 체면을 세웠다. 포스코, 현대제철, 동국제강을 제외한 철강업체 가운데서는 상반기 보수 5억원 이상을 수령한 현직 임원은 전무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퇴임한 임원 중에는 유성 포스코 부사장이 21억4,300만원(퇴직금 16억300만원)으로 가장 많은 보수를 챙겼다. 뒤를 이어 홍종열 고려제강 명예회장이 20억9300만원(퇴직금 19억8500만원), 송충식 현대제철 부사장이 18억4800만원(퇴직금 16억5600만원)의 보수를 각각 수령했다.


한편 직원 임금 순위에서는 포스코가 4년 연속 1위 자리를 수성했다. 포스코의 올 상반기 직원 평균임금은 4900만원으로 2위 현대제철 3800만원과도 1100만원의 큰 격차를 기록했다.


(자료=팍스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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