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수상을 한 자율준수우수자는 유용환, 최정길, 양혜정 총 3명으로, 임직원들은 다시 한 번 윤리의식 향상과 CP(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에 대한 실천의지를 다짐했다고 현대약품은 전했다.

현대약품은 현재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한국컴플라이언스인증원의 부패방지에 대한 인식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자문변호사인 임혜연 변호사의 CP 교육, 온라인을 통한 청렴교육 등 준법경영 실천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는 게 현대약품의 설명이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최근 계속해서 CP 교육에 힘써오고 있고 내부 임직원들 역시 자율준수 실천과 윤리의식 향상에 도움을 준다는 점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며 “계속해서 책임 및 윤리의식을 가지고 CP문화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현대약품은 지난 5월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37001) 내부 심사원 발대식을 시작으로, 전부서에서 리스크 평가와 자율적 내부심사를 통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시스템 인증 획득은 2019년 10월이 목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