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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제네틱스, 대체육 시장 진출
정강훈 기자
2019.09.05 10:53:01
원료 대량생산 공동개발 및 글로벌 독점 판매권 계약
이 기사는 2019년 09월 05일 10시 53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딜사이트 정강훈 기자] 바이오제네틱스가 농림축산식품부의 대체육분야 주관연구기관과 손 잡고 대체육 시장에 뛰어든다.

바이오제네틱스는 ㈜위드바이오코스팜과 대체육즙의 원료 레그헤모글로빈(Leghemoglobin)의 대량생산 기술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이를 이용한 대체육에 대한 글로벌독점 판매권을 가지는 내용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레그헤모글로빈은 콩과 식물의 뿌리 혹에 있는 붉은색 색소로 동물의 헤모글로빈과 유사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 대체육의 맛과 식감을 좌우하는 육즙의 원료료 활용된다.


바이오제네틱스 관계자는 "맛과 식감이 떨어지는 대체육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농가에서 폐기되는 콩뿌리 혹을 원료료 사용해 가격 경쟁력이 있을 것"이라며 "GMO(유전자변형)에 대한 논란이 있는 해외와 달리 유전자 조작이 없는 콩에서 100% 생산한다"고 말했다.


대체육 시장은 미래 유망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다. 2017년 42억달러에서 2025년 75억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바이오제네틱스는 미국, 중국, 유럽 등 해외시장 공략도 노릴 예정이며 대체육을 활용한 만두, 육개장, 불고기 등의 식품 수출도 노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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