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창립 60주년 기념식 개최
하석주 대표이사 “200년 이상 영속하도록 노력해야”
이 기사는 2019년 09월 06일 11시 02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딜사이트 김진후 기자] 롯데건설은 6일 롯데호텔월드점에서 창립 60주년을 기념한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하석주 대표이사와 임·직원을 비롯해 전임 최고경영자(CEO), 롯데지주와 사업부문별(BU, Business Unit) 임원, 파트너사 등 내·외빈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대표이사 기념사 ▲전임 CEO 축사 ▲60년사 사사봉정 ▲장기근속 및 공로상 임·직원 포상 ▲임·직원 하모니 합창 공연으로 구성해 열렸다.
행사는 롯데건설 60주년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앞으로 100년, 200년 이상 롯데건설이 영속할 수 있기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았다.
롯데건설은 1959년 평화건업사로 시작했다. 올해 60주년을 맞이하는 동안 ▲경부고속도로 ▲삽교천 방조제 공사 ▲요르단 알카트라나 발전소 ▲베트남 롯데센터 하노이 ▲초고층 건축물인 롯데월드타워까지 굵직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종합 건설사의 역할을 영위해왔다.
하석주 롯데건설 대표이사는 “우리가 하는 활동 하나하나가 더 나은 고객의 삶을 만든다는 우리 그룹의 존재의 이유를 명심하고, 국민과 사회로부터 존경받는 기업으로 100년, 200년 이상 영속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롯데건설은 창립 60주년을 맞이해서 롯데건설 60년사를 기록한 사사를 제작했다. 사사는 롯데건설의 식지 않는 열정과 도전정신이 담겨있는 국내·외 건설 기록의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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