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홈으로

블로킹

머니&컴퍼니

신규 주택담보대출 금리, 하락 전망

팍스넷뉴스 2019.03.15 17:23 댓글 0

2월 신규취급액기준 코픽스 1.92%…전월比 0.07%p↓

[팍스넷뉴스 김세연 기자] 이르면 오는 18일부터 주택담보대출금리가 내려갈 전망이다. 주담대 금리의 기준 지수가 하락하면서 은행들이 일부 금리조정을 예고하고 있기 때문이다.


은행연합회는 지난 2월기준 신규 취급액기준 코픽스(자금조달비용지수, COFIX)가 전월대비 0.07%포인트 하락한 1.92%를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와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0.15%포인트 하락한 수준이다.



신규 취급액기준 COFIX는 해당 월중 신규로 조달한 자금만을 대상으로 산출된다. 지난해 8월부터 상승세를 보였던 신규취급액기준 COFIX는 연말 2.04%를 기록한 이후 올들어 2개월 연속 하락세를 이어오고 있다.


주택담보대출과 관련된 변동금리 상품의 대부분이 신규취급액기준 COFIX와 연동되는만큼 금리가 적용되는 오는 18일부터 차주가 주담대 변동금리 상품을 이용할 때 이자 부담은 줄어들 전망이다.


반면 과거부터 지금까지 발생한 전체 조달 자금의 가중평균금리인 잔액기준 COFIX와 연동된 주담대 상품의 금리는 소폭 오를 것으로 보인다. 2월 잔액기준 COX는 지난 1월보다 0.01%포인트 오른 2.02%를 기록했다. 2017년 9월이후 꾸준히 이어온 상승세다.


COFIX는 국내 8개 은행이 시장에서 조달하는 정기 예·적금, 기업어음(CP), 환매조건부채권(RP), 금융채 등 8개 상품 자금의 평균 비용을 토대로 산정하는 가중평균금리다. 일반적으로 은행은 COFIX 금리를 기준금리로 가산금리와 가감조정금리를 더해 최종 금리를 산출한다. 신규 취급액기준 COFIX는 전체 변동금리 상품의 약 60%를 차지한다.


은행연합회는 “COFIX 연동대출을 받고자 하는 경우 각각의 특징을 충분히 이해한 후 신중하게 대출상품을 선택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김세연 기자 ehouse@paxnetnews.com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팍스넷뉴스 무단전재 배포금지>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