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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르노삼성차, 르노그룹 내 소속 지역본부 변경 外
강휘호 기자
2019.03.20 14:44:00

◆르노삼성차, 르노그룹 내 소속 지역본부 변경


[강휘호 기자] 르노삼성차가 다음 달부터 르노그룹 내 6개의 전세계 지역본부 중 현재의 ‘아시아·태평양’에서 ‘아프리카·중동·인도·태평양’으로 소속 지역본부가 변경된다고 20일 밝혔다. 르노그룹은 다음달 1일로 예정된 조직개편에 맞춰 기존 아시아·태평양 지역본부에 속해있던 한국과 일본, 호주, 동남아·남태평양 지역을 아프리카·중동·인도 지역본부와 통합해 아프리카·중동·인도·태평양 지역 본부로 재편했다. 르노그룹은 중국 시장에 대한 집중력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중국 지역본부를 신설했다. 르노그룹은 이번 개편에 대해 “전세계 자동차 산업의 가파른 변화 속도에 발맞춰 르노그룹이 소비자들의 기대에 민첩하게 부흥하면서 조직 운영의 효율성과 수익성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쌍용차, 포스코와 코란도 알리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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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가 포스코와 최근 출시한 신형 코란도 알리기에 나섰다. 쌍용차는 코란도를 비롯한 자사의 주요 모델에 강재를 공급하는 포스코와 협력의 일환으로 21일까지 서울 강남구 대치동 포스코 본사 사옥에 신차 코란도 2대를 전시한다. 쌍용차 관계자는 “전시장소가 포스코 임직원들을 비롯해 수많은 유동인구가 지나는 테헤란로와 삼성로 교차로에 위치해 있어 높은 홍보효과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현장에서는 영업사원으로부터 판매상담도 진행된다.


넥센타이어, 타이어 무상점검 캠페인 진행



넥센타이어가 타이어 무상점검 캠페인을 실시한다. 22일에 진행되는 무상점검은 충청북도 청주의 ‘청주장애인 종합 복지관’과 부산 사하구에 위치한 ‘몰운대 종합 사회복지관’ 2곳에서 진행된다. 전문가가 마모와 외관, 공기압 점검, 워셔액 보충, 실내 살균 소독 등의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장착된 타이어 제조업체와 관계없이 모든 타이어의 안전점검을 받을 수 있다.


기아차, 김유현 영업부장 ‘그랜드 마스터’ 등극



기아차가 20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 위치한 ‘BEAT360’에서 누계판매 4000대를 달성한 김유현 부산 영도지점 영업부장을 ‘그랜드 마스터(Grand Master)’로 임명했다. ‘그랜드 마스터’는 기아차 판매지점에 근무하며 누계판매 4000대를 돌파한 우수 판매 직원에게 부여하는 상이다. 김 영업부장 이전까지 단 8명만이 이름을 올렸다. 1993년 입사한 김 영업부장은 연평균 150여대 이상의 판매 실적을 유지하며, 25년 4개월 만에 누계판매 4000대를 달성했다.


아시아나항공, 캄보디아서 교육기부활동 ‘아름다운 교실’ 펼쳐



아시아나항공 임직원 봉사단 14명이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캄보디아 프놈펜에 위치한 캄보디아희망학교에서 교육기부활동인 ‘아름다운 교실’을 열었다. 캄보디아 희망학교는 유치원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총 420여명의 학생이 재학 중인 학교이다. 한국인이 설립했다. 봉사단은 학교 놀이터 도색 등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시설보수를 포함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항공직업 특강도 진행했다. ‘컴퓨터 교실’도 조성했다. 신규 컴퓨터실에는 노트북 2대, 컴퓨터 38대를 설치하고, 컴퓨터용 책상과 의자, 대형 스크린 등 교육 기자재를 함께 기증했다.


◆쉐보레, ‘서울 모터쇼’서 3가지 모델 전시



쉐보레(Chevrolet)가 28일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개막하는 ‘2019 서울 모터쇼’에서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트래버스(Traverse), 타호(Tahoe), 중형 픽업트럭 콜로라도(Colorado)를 선보인다. 올해 국내 출시를 앞둔 트래버스와 콜로라도는 쉐보레의 대표 모델로, 지난해 미국 시장에서 두 자릿수의 판매 성장률을 기록했다. 쉐보레는 이번 서울 모터쇼에서 두 모델을 전시하고, 올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할 계획이다.


게임빌, ‘드래곤 블레이즈’ 업데이트 실시



게임빌이 ‘드래곤 블레이즈(Dragon Blaze)’의 업데이트를 실시한다. ‘드래곤 블레이즈’는 플린트가 개발하고 게임빌이 해외시장에 서비스하는 동화풍의 그래픽이 돋보이는 판타지 모험 역할수행게임(RPG)이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드래곤 블레이즈’는 신규 신위 동료 2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일곱 종류 죄악의 사도들인 신규 세력 ‘타락의 칠죄종’ 소속 신위 동료 ‘슬로스’와 ‘엔비’다. ‘슬로스’는 주변의 모든 이들을 나태하게 만드는 도적 캐릭터이며, ‘엔비’는 질투의 화신으로 일반 공격 시 적 1인을 공격하거나 아군 1인의 생명력을 회복시켜주는 능력을 지닌 사제 캐릭터다.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내달 3일까지 접속하는 모든 유저들에게 ‘인피니티 5회 무료 소환권’을 제공하는 특별 이벤트도 진행한다.


◆2019 프로야구, 5G로 더욱 빠르고 넓게 즐긴다



SK텔레콤이 23일 프로야구 개막에 맞춰 프로야구 경기를 보다 재미있고 실감나게 즐길 수 있는 ‘5GX 프로야구’ 서비스를 선보인다. SK텔레콤은 5G 시대에 본격화될 대용량 미디어, VR 기술 등을 프로야구 콘텐츠에 접목해, 고객들이 어디에서나 생생하게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5GX 프로야구’ 서비스는 ‘옥수수(Oksusu)’ 내 별도 프로야구 메뉴를 통해 제공된다.


LG전자, 휴대용 공기청정기 ‘퓨리케어 미니’ 출시



LG전자가 휴대용 공기청정기 ‘LG 퓨리케어 미니 공기청정기’를 22일 출시한다. 퓨리케어 미니는 제품을 세우거나 눕히는 것과 상관없이 극초미세먼지까지 감지한다. 쾌속 모드 기준 분당 5000rpm(1분간 회전수)으로 회전하면서 오염물질을 빠르게 흡입한다.


◆예스24, ‘책 보내기 캠페인’ 시즌1 성황리 마무리



예스24가 초·중·고교생의 독서 활성화와 도서 기부 문화 장려를 위해 진행한 ‘책 보내기 캠페인’을 마무리했다. 책 보내기 캠페인은 예스24와 한세예스24문화재단이 2017년부터 8회에 걸쳐 진행해 온 도서 기부 활동이다. 예스24는 매 회마다 회원들의 응원 수에 따라 캠페인 대상 학교를 선정해 100여개의 학교에 50권씩 총 5000여권의 책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책과 도서 구매 기금을 기부해왔다.


현대모비스, 러시아 ICT기업과 자율주행기술 개발 박차



현대모비스가 외국계 정보통신기술(ICT) 기업과 손잡고 자율주행 플랫폼 개발에 나섰다. 현대모비스는 경기 용인에 있는 현대모비스 ICT연구소에서 러시아 최대 인터넷 검색엔진 사업자인 얀덱스(Yandex)와 ‘딥러닝 기반의 자율주행 플랫폼 공동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딥러닝은 사물이나 데이터를 군집화하거나 분류하는데 사용하는 기술이다.


권준상 기자 kwanjjun@pax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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