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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화재, 국내 첫 장기 고양이보험 출시
이용안 기자
2019.03.28 11:02:00
3년 단위 갱신...최대 만 20세 보장

[이용안 기자] 메리츠화재는 국내 첫 장기 고양이보험 ‘(무)펫퍼민트 Cat보험’을 다음 달 1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갱신기간이 3년 이상이면 장기 보험으로 분류된다. 현재 판매 중인 고양이보험은 갱신 기간이 모두 3년 미만으로 단기 보험이다.

해당 상품은 3년 단위 갱신을 통해 보험료 인상 부담을 줄였고 최대 만 20세까지 보장한다는 게 특징이다. 생후 91일부터 만 8세까지 가입 가능하다. 의료비 보장비율은 50%와 70% 중 선택할 수 있다.


가입대상은 믹스묘를 포함해 국내 거주하는 모든 반려묘다. 통원의료비보장(통원수술 포함, 연간 500만원 한도)를 기본 보장하고 입원의료비보장(입원수술 포함, 연간 500만원 한도)은 선택 가입할 수 있다.


0세, 70% 보장형 기준으로 기본 보장인 통원의료비보장만 가입 시 월 보험료는 2만9070원이다. 선택 보장인 입원의료비보장까지 모두 가입할 경우에는 4만3150원이다. 0세, 50% 보장형 기준으로는 통원의료비보장만 가입 시 월 보험료는 2만3030원이다. 입원의료보장비까지 함께 가입하면 3만4920원이다.


해당 상품에도 기존 반려견보험과 마찬가지로 보험금 자동청구 시스템이 적용됐다. ‘인투벳 전자차트’를 쓰는 약 1600여개의 동물병원에서 치료 시 복잡한 절차 없이 보험금이 자동 청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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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화재 관계자는 “반려견보험 출시 이후 고양이보험에 대한 출시 문의가 많았다”라며 “이번 신상품을 통해 반려묘인의 의료비 부담 또한 대폭 줄어들 것으로 예상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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