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 기자] SPC그룹이 파리크라상의 파리바게뜨BU(Business Unit)장이었던 황재복 부사장을 파리크라상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파리크라상은 기존의 권인태 대표이사와 황재복 대표이사의 각자대표 체제로 운영된다. 권인태 사장은 식품유통·물류 계열사인 SPC GFS 대표이사도 겸직한다. 또 비알코리아 대표이사로 김창대 전(前) 비알코리아 총괄임원을 선임했다.

◆아모레퍼시픽, ‘해피바스 2019 브랜드 리뉴얼 행사 진행’

아모레퍼시픽 해피바스가 욕실 전문 기업 대림바스의 토탈 홈 인테리어 브랜드 ‘대림 디움’과 함께 브랜드 리뉴얼을 기념한 전시 및 체험 행사를 2일부터 20일까지 진행한다. 행사는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아모레퍼시픽에서 진행되며, 주제는 ‘힐링 바스 타임(Healing Bath Time)’이다. 해피바스는 올해 ‘일상 속 행복의 순간’이라는 슬로건을 새롭게 선보였다. 해피바스는 다양한 시장 니즈에 맞춰 제품군을 재정비하고 프리미엄 라인의 바디워시 제품 출시 및 페이셜 클렌징폼 제품군 강화에 나설 예정이다.

◆던킨도너츠, 4월 이달의 도넛 4종 출시

SPC그룹이 운영하는 던킨도너츠가 쫄깃한 식감과 고소한 맛의 ‘킹-콩 도넛’ 4종을 출시했다. ‘킹-콩 도넛’ 4종은 콩가루가 들어간 왕꽈배기 도넛 위에 콩으로 만든 글레이즈를 얹은 ‘트위스트킹-콩(1700원)’과 콩크림과 팥앙금이 가득 들어간 빅 사이즈 도넛 ‘고소한 콩필드(1700원)’, 쫄깃한 식감의 도넛에 콩고물 올린 ‘쫄킹-콩(700원)’과 팥앙금을 넣고 화이트 슈가를 얹은 ‘쫄킹-팥(700원)’ 등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상큼 딸기 크림 필드(1500원)’, ‘녹차초코칩 머핀(2500원)’ 등 신제품 2종도 출시했다. 던킨도너츠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본격 야구 시즌! bhc치킨, 요기요 2000원 할인

치킨 프랜차이즈 bhc치킨이 본격적인 프로야구 시즌을 맞아 배달앱 요기요를 통해 2000원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이번달 2·9·16·23·30일 총 5일동안 요기요에서 터치주문한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할인 대상 메뉴는 올해 첫 신제품인 ‘소떡강정’ 치킨을 비롯해 영화 극한직업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갈비레오’, bhc치킨 대표 메뉴인 ‘뿌링클’과 ‘맛초킹’ 등 bhc 치킨 한 마리 전 메뉴이다.

◆설화수, ‘봉황 컬렉션’ 출시

아모레퍼시픽 설화수가 가정의 화목을 소망하는 리미티드 에디션 ‘봉황 컬렉션’을 출시한다. 이번 컬렉션의 제품과 패키지 디자인에는 동물들의 화목한 삶을 표현한 민화 속 봉황 한 쌍이 담겨 있다. 상서로움을 상징하는 민화 속 봉황의 의미를 살리면서도 더욱 우아한 색채로 표현해 소장가치를 높였다. 컬렉션에 포함된 제품은 ‘퍼펙팅 쿠션’과 ‘자정 브라이트닝 쿠션’, ‘럭셔리 립팔레트’, ‘예서 트윈케이크’까지 총 4종이다.

◆GS리테일, 독립유공자 후손 지원 기금 조성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 GS수퍼마켓, GS프레시, 랄라블라가 21개 협력 업체와 손잡고 독립유공자 후손들을 위한 지원 기금을 조성하기로 했다. ▲빙그레 ▲LG생활건강 ▲한국야쿠르트 ▲유한킴벌리 ▲민속한우 등 총 21개 업체가 참여한다. 이번달부터 8월까지 협력 업체가 지정한 68개의 상품을 GS25, GS수퍼마켓, GS프레시, 랄라블라에서 고객이 구입하면 수익금의 일부가 기금으로 적립된다. 기금은 국가 보훈처를 통해 전달되며 독립유공자 후손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GS리테일은 2억원 규모의 기금이 모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CJ오쇼핑, ‘최화정쇼’ 론칭 3주년

CJ오쇼핑의 대표 프로그램 ‘최화정쇼’가 지난 2016년 4월 6일 첫 방송 이후 론칭 3주년을 맞는다. 최화정쇼는 업계 대표 라이프스타일 제안 프로그램으로 입지를 굳히며 홈쇼핑 상품의 트렌드 변화를 이끌어 왔다는 평이다. 최화정쇼를 통해 유명해진 제품으로는 ‘시메오티메이커’, ‘에이비팜 솔트크림’, ‘서분례 명인 청국장’ 등이 있다. CJ오쇼핑은 최화정쇼의 론칭 3주년을 맞아 4월 한달 간 고객 사은 행사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 유튜브 채널 운영 등 SNS 운영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오리온, ‘감자엔 소스닷 청양데리야끼소스맛’ 출시

오리온이 신제품 스낵 ‘감자엔 소스닷 청양데리야끼소스맛’을 출시한다. ‘감자엔 소스닷 청양데리야끼소스맛’은 대중적인 소스로 자리잡은 달큰한 데리야끼소스에 한국인이 좋아하는 청양고추의 개운한 매콤함을 더해 완성했다. 바삭 깨물면 고소한 감자칩과 어우러져 입안에 퍼지는 중독적인 ‘맵단짠’(맵고 달고 짠) 맛이 특징이다. 오리온은 1인 가구 증가로 집에서 혼술을 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는 것에 착안해 맥주와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안주형 과자로 이번 신제품을 개발했다.

◆삼양사, 알룰로스 중심으로 차세대 감미료 알리기 나서

삼양사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고객사 연구원 등 200여명을 초청해 기능성 식품소재 세미나를 개최하

고 프리미엄 감미료 제품 및 시장 최신 트렌드를 소개했다고 2일 밝혔다. 삼양사 식품연구소는 이번 세미나에서 자체 개발한 효소 기술로 생산한 알룰로스를 비롯해 케스토스, 말토올리고당G4, 올리고당 분말 등 특화 올리고당을 소개하고 이를 적용한 제품을 선보였다. 삼양사 관계자는 “올해 알룰로스를 비롯한 차세대 감미료의 글로벌 마케팅에 주력하고 있다”며 “코카콜라도 알룰로스를 적용한 제품을 북미에 출시하는 등 관련 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 중”이라고 설명했다.

◆정식품, ‘베지밀 국산콩 두유 2종’ 리뉴얼 출시

정식품이 국산콩의 건강하고 풍부한 맛을 담은 ‘베지밀 국산콩 두유’ 2종을 리뉴얼해 출시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제품은 ‘베지밀 국산콩 두유 검은콩 고칼슘’과 ‘베지밀 국산콩 두유 아몬드와 호두’ 2종이다. 제조 공법 변경으로 기존 제품 대비 두유 입자 크기를 줄여 목넘김이 부드럽고 뒷맛이 깔끔한 것이 특징이다. 두 제품 모두 소비자가 1100원(190ml)에 판매된다.

◆독일 다름슈타트 비즈니스 스쿨, 세븐일레븐 시그니처 방문

독일 다름슈타트 비즈니스 스쿨 대학생 및 관계자 30여명이 잠실 롯데월드타워 31층에 위치한 미래 스마트 편의점 모델 ‘세븐일레븐 시그니처’ 매장에 1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연세대학교 의류환경학과 패션마케팅연구실과 함께 기획한 해외 현장 체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대한민국의 산업 환경과 트렌드, 그리고 유통 기술 및 서비스 혁신 현황을 둘러보고 체험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또 인공지능 결제로봇 ‘브니’, ‘핸드페이’, ‘바이오 인식 스피드 게이트’, ‘스마트 CCTV’ 등 세븐일레븐 시그니처의 핵심 기술을 직접 보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