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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간편송금 하루 1045억원, 전년比 3배
조아라 기자
2019.04.03 12:02:00
2018년 이용 건수는 하루 평균 141만건

[딜사이트 조아라 기자] 지난해 하루 평균 간편송금 이용 규모가 1045억원으로 2017년 대비 무려 3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2017년 일평균 간편송금 이용금액은 355억이다.


3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8년 중 전자지급서비스 이용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간편송금 이용 건수는 하루 평균 141만 건을 기록했다. 2017년 이용건수는 69만5000건으로 두 배 이상 늘었다.


간편결제 또는 송금서비스는 지난 2015년 3월 공인인증서 의무사용이 폐지된 이후 비밀번호 등을 이용한 결제 또는 송금서비스를 말한다.


간편송금서비스 이용현황은 비바리퍼블리카(토스), 네이버(네이버페이 송금), 카카오페이 등을 포함한 전자금융업자 8곳과, 금융결제원(뱅크월렛), 우리은행(위비모바일페이), KEB하나은행(하나N월렛) 등을 포함한 6곳을 대상으로 조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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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 전자금융업자의 간편송금 서비스를 이용한 건수는 일평균 133만 건으로 무려 94%를 차지한다. 금융회사의 간편송금 서비스 이용 건수는 7만8000건이다. 간편송금서비스 이용규모는 전체 1045억원으로 이중 전자금융업자가 982억원, 금융회사는 63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일평균 카드기반 간편결재 서비스 이용건수는 392만건, 이용규모는 1260억원으로 나타났다. 2017년 대비 각각 87.5%, 86.2% 증가한 수치다.


이중 유통·제조 분야에서 사용된 간편결제서비스 하루 이용건수는 321만건으로 전체의 82%에 해당한다. 2017년 이용 건수는 164만건으로 두 배 가까이 늘었다. 지난해 하루 평균 이용규모는 1017억원이다. 정보·통신 분야에서 지난해 사용된 간편결제 하루 이용건수는 70만건, 이용규모는 243억원이다.


간편결제서비스 조사는 카카오페이, 네이버, LG유플러스 등 정보·통신(ICT) 분야 6개사와 롯데멤버스(L.pay), 삼성전자(삼성페이), 쿠팡(로켓페이) 등 유통·제조 분야 기업 7곳을 대상으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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