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영 기자] 콘텐츠민주주의(이하 콘민)가 메탈 음악 부흥을 위해 5월25일 ‘콘민 M/V FEST’개최하겠다고 밝히고 크라우드 펀딩에 나섰다.

4일 콘민은 ‘메탈 음악’에 초점을 맞춘 ‘콘민 M/V FEST’를 통해 상대적으로 미디어에서 접하기 힘든 메탈 음악을 대중에 소개한다고 밝혔다.

콘민은 ‘콘민 M/V FEST’ 프로젝트를 크라우드 펀딩 채널 ‘와디즈’에 오픈해 놓은 상태다. 와디즈를 통해 오는 5월14일까지 티켓 구매가 가능하다. 일정 금액 이상을 후원한 구매자에게는 오리지널 포토북을 받을 수 있다.

5월25일에는 홍대입구역 인근 웨스트브릿지 지하 3층에서 콘민 M/V FEST를 열고, 역량 있는 메탈 루키를 위한 공연 실황 형태의 뮤직비디오를 제작한다. 기획사에 속해 있지 않고 데뷔 5년 이내의 곡 발표 3곡 이상의 메탈 밴드들 중 메탈 관계자들의 추천을 참고해 총 4팀을 선발, 메탈 페스티벌을 열겠다는 입장이다. 개최된 페스티벌 실황은 최소 7대 이상의 카메라를 통해 4K로 촬영된다. 이 촬영분을 앨범 소스로 오디오를 교체해 뮤직비디오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만든다는 것이 전체 기획이다.

참가하는 4팀은 The JAXX, NUCLEAR IDIOTS, RED SONNET, 그리고 멘토격으로 해머링(HAMMERING)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