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즈코퍼레이션, 모로코 공장 증설 효과 기대



캡처.PNG


[팍스넷뉴스 정혜인 기자]
핸즈코퍼레이션이 모로코 공장 증설을 통해 유럽 완성차 대응력을 확대할 전망이다.

현재 1350만개의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핸즈코퍼레이션의 주요 고객별 비중은 현대기아(50%), GM(21%), 르노닛산(18%), VW(4%), 기타(7%) 등이다. 주요 원재료를 대량 조달해 자동화된 생산라인에서 다양한 제품을 생산, 다양한 고객사에 공급한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송선재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28일 “신규 성장동력으로 모로코 공장을 건설 중”이라며 “2019년 400만개 규모의 1단계 공사가 끝나면 글로벌 생산능력이 30% 증가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모로코는 르노, PSA, VW 등이 현지 공장을 운영 및 건설 중이고, 유럽, 북미향 수출 물류비용이 적다. 인건비 역시 한국의 25% 수준이다. 현지 정부의 설비 및 고용 보조금을 확보했고, 법인세·배당세 등에서도 혜택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송 연구원은 “유럽·북미 완성차들의 현지 공장과 유럽·북미 공장으로 납품할 예정으로 이를 통해 글로벌 완성차 비중이 현재 50%에서 65%까지 상승할 것”이라며 “2단계로 2020년까지 200만개, 3단계로 2022년까지 200만개를 추가 증설할 계획으로 3단계 완공 시 글로벌 생산능력은 현재 대비 60% 증가한다”고 말했다.

또 “현재 주가는 2018년 기준 P/E 8배 수준으로,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된 동종업체의 P/E 15배 대비 낮은 수준”이라며 “가장 큰 성장동력인 모로코, 인도 진출이 2019년 가시화된다는 점에서 주가는 하반기로 갈수록 미래 성장성을 반영할 것”이라고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팍스넷뉴스 무단전재 배포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