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혜인 기자] 갤럭시어커뮤니케이션즈는 모바일 종합금융플랫폼 머니트리가 지난해 2월 출시 이후 약 1년 만에 누적 다운로드 100만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머니트리는 쇼핑에서 송금, 출금까지 일상 생활에서 자주 이용하는 금융 관련 서비스를 모두 제공하고 있는 어플리케이션으로 사용자가 보유한 다양한 포인트 및 모바일 상품권을 머니트리캐시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회사 관계자는 8일 “오늘부터 카카오와의 제휴를 통한 충전수단이 추가되며, 오는 4월 온라인 결제 서비스 도입을 통한 사용 확대를 앞두고 있다”며 “올해 300만 다운로드 돌파가 목표”라고 강조했다.

홍성식 갤럭시아컴즈 O2O사업본부장은 “모든 사업에서 온오프라인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있는 만큼 모바일 금융 서비스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며 “자사의 모바일커머스 사업과 결합한 O2O 서비스를 통해 머니트리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주력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