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산업, 대구공항 통합이전 수혜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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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넷뉴스 정혜인 기자]
화성산업이 대구공항 통합이전의 직접적인 수혜가 기대된다는 분석이 나왔다.

국방부는 지난 14일 대구 군 공항 이전부지 선정위원회를 열고 관련 4개 지방단체장이 합의한 내용대로 경상북도 군위군과 의성군을 이전 후보지로 선정했다. 앞으로 이전 부지 선정 계획 수립·공고, 주민투표 실시, 유치신청 등의 절차를 거쳐 최종 이전 부지를 확정할 계획이다.

서충우 SK증권 연구원은 22일 “공항 이전이 확정된다면 지역 1위의 향토 건설사로서 기존 공항 부지 개발 및 신공항 건설에 따른 직접적인 수혜가 예상된다”며 “두 곳의 이전 후보지 인근에 있는 약 13만평의 보유토지의 가파른 가치 상승이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화성산업이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신세계TV쇼핑의 흑자전환도 기대된다는 분석이다. 신세계TV쇼핑은 신세계 그룹과 화성산업이 각각 70%, 30%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T커머스 사업회사다. 2017년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147.4% 증가한 794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손실은 124억원으로 전년대비 164억원 개선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서 연구원은 “올해 역시 T커머스 산업의 전반적인 성장세와 공격적인 영업전략에 힘입어 가파른 매출 성장과 함께 흑자전환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화성산업의 2018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5320억원, 505억원을 예상했다.

그는 “올해는 지난해 말 분양하기 시작해 양호한 초기 분양률을 보이고 있는 파주 운정 신도시의 아파트를 선두로 인천 영종도 아파트 건설 및 대구 지역 재건축 사업이 실적을 이끌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만5000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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