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
뉴스 랭킹 이슈 오피니언 포럼
전체 속보창
Site Map
기간 설정
LG디스플레
[투자전략] “상승 추세 유효…종목·업종별 차별화 장세 지속”
배요한 기자
2018.04.17 08:54:00
200511146.jpg

[배요한 기자] 뉴욕증시의 3대 주요 지수가 일제히 상승했다. 지난 13일 시리아 공습이라는 악재에도 불구하고, 예상을 상회한 경제지표와 윌리엄 더들리 뉴욕 연방은행 총재의 긍정적 발언이 증시 상승을 견인했다.

16일(현지시간) 다우지수는 전일대비 212.90포인트(0.9%) 오른 2만4573.04로 거래를 마쳤다. 같은 기간 S&P500지수는 21.54포인트(0.8%) 상승한 2677.84, 나스닥지수는 7156.28로 49.63포인트(0.7%) 올랐다.

KTB투자증권 이재선 연구원은 17일 “연합군이 시리아를 공습하긴 했지만 추가 공격과 반격으로 이어지진 않았다”며 “육지전으로 발전하면 이야기가 달라지겠지만, 지금까지의 상황만 놓고 보면 증시에 끼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키움증권 서상영 연구원은 “미 증시에서 더들리 총재가 미국 증시가 합리적인 가격대라고 주장하며 ‘버블논란’을 완화시켰다”며 “이러한 발언은 차익실현 욕구를 완화 시킨다는 점에서 국내 증시에 우호적”이라고 전했다.

더들리 총재는 ‘인플레이션이 상승폭을 확대하지 않는다면 연준이 올해 4번 이상의 금리 인상을 할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언급하며 위험자산 선호심리를 자극했다.

서 연구원은 “미국의 소매판매가 전월 대비 0.6% 증가했다는 소식 또한 한국 증시에 우호적”이라며 “특히 세제개편과 세금 환급에 따른 일시적인 현상 일 수 있으나 저축보다는 소비로 변화했다는 점은 향후 한국의 대미 수출 증가 기대감을 높인다”고 분석했다.

다만 그는 국제유가가 미국의 산유량 증가 가능성이 제기되며 하락한 점은 부담이라고 전했다. 국제유가는 EIA가 시추 생산성 보고서를 통해 2007년 이후 기록적인 생산을 늘렸다고 발표하자 하락했다. 서 연구원은 “국내 증시는 상승세를 유지하겠지만, 지수 변화보다는 여전히 종목별, 업종별 차별화 장세는 이어질 것”이라고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 무단전재 배포금지

관련기사 more
LG전자4
lock_clock곧 무료로 풀릴 기사
help 딜사이트 회원에게만 제공되는 특별한 콘텐트입니다.
무료 회원 가입 후 바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more
딜사이트 회원전용
help 딜사이트 회원에게만 제공되는 특별한 콘텐트입니다. 무료 회원 가입 후 바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회원가입
Show moreexpand_more
에딧머니성공 투자 No.1 채널 more
딜사이트S 더머니스탁론
Infographic News
IPO 대표주관 실적
Issue Today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