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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 “코스피, 글로벌 악재…반발 매수 기대감↑”
이정희 기자
2018.05.09 08:52:00

[이정희 기자] 9일 국내 증시는 전날 지수 하락에 따라 반발 매수 기대감을 높일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전날 하락장에 대해 특별한 이슈가 없는 가운데 일시적인 수급 불균형에 따른 결과라고 분석했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9일 “국내 증시는 글로벌 증시 변화 요인에 따라 등락을 보일 것으로 전망한다”며 “전날 국내 증시는 외환, 채권 시장과 달리 변동성이 컸으며 이는 일시적인 수급 불균형에 따른 결과로 보인다”고 추정했다.


이에 반발 매수 가능성을 제시했다.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북한을 방문하면서 ‘북미 정상회담’ 일정과 주요 의제가 확정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반등 요인이 더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서 연구원은 “이란, 아르헨티나, 이탈리아 등 비우호적인 이슈에도 불구하고 미국 증시에서 중소형 지수인 러셀 2000 지수가 상승했다”며 “이는 투자심리가 양호하다는 점을 보여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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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2.89포인트(0.01%) 상승한 2만4360.21에 장을 마쳤다. 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0.71포인트(0.03%) 내린 2671.92로, 나스닥 지수는 1.69포인트(0.02%) 상승한 7266.90에 거래를 마감했다.


글로벌 증시도 혼조세다. 유럽 증시는 이탈리아는 정치 불확실성이 불거지며 하락했다. 이란은 핵 합의 파기를 발표하면서 변동성을 높였다. 아르헨티나 증시는 대통령이 IMF에 강한 지원책을 요청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급락하기도 했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미국의 이란 핵협정 탈퇴와 아르헨티나의 IMF 탄력 대출 요청 등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은 환율에 하방 경직성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며 “불확실한 대외 여건이 이어지면서 증시에 참여하는 외국인들도 소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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