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아웃링크 도입…실적 영향은?




[팍스넷뉴스 권준상 기자] NAVER의 아웃링크 도입이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됐다.


KB증권 이동륜 연구원은 10일 “NAVER가 하반기부터 뉴스편집을 중단하고 아웃링크 방식을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는데,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전망”이라고 말했다.



NAVER는 전날 ‘뉴스 및 뉴스 댓글 서비스 관련 기자간담회’를 통해 아웃링크 방식 도입 계획을 밝혔다. 3분기 이후부터 뉴스 편집을 중단하고, 뉴스 댓글 허용 여부 및 정렬 방식에 대한 결정권을 언론사에 위임하는 아웃링크 방식을 적극 도입하겠다고 발표했다.


이 연구원은 “아웃링크가 도입되면 언론사 사이트로 트래픽이 유출되면서 NAVER의 체류시간 및 페이지뷰 감소가 불가피해 실적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되지만,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현재 광고수익배분은 NAVER가 직접 배열하는 기사에서 발생하는 트래픽을 제외하고 나머지 기사에 대한 광고 수익은 NAVER 30%, 언론사 70%로 나눠 갖고 있어 이미 뉴스 광고에 대한 언론사의 수익 배분 비율이 높은 상황”이라며 “메인 페이지에서 뉴스를 제외한 자체 서비스를 노출시킴으로써 트래픽을 수익으로 연결시키기 용이한 구조로 변화할 가능성도 높다”고 전망했다.



<ⓒ계좌를 깨우는 뉴스, 팍스넷데일리 무단전재 배포금지>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팍스넷뉴스 무단전재 배포금지